나는 정확히 6년전에 지나가던 여자3명이 나보고 가슴을 만졌다고 소리치며 따라오더라
회식을 하고 나와서 2차장소로 옮기던 찰나에 나혼자서 폰만보고 걷다가 맨 왼쪽여자와 살짝 스쳤는데 가운데 여자(손을뻗어서 만지지 않고선 절대 만질수가 없음)가 경찰에 신고를 하고
계속해서 내 뒤를 따라오더라. 난 사과까지 하고 다 끝난상황에서 그냥 갈길가는데 경찰이 따라오라더라.
당연히 난 죄가 없으니 사과도 안함. 그러더니 파출소에서 바로 경찰서로 넘겨버림. 경찰은 무고죄 절대 될수없다며 인정하라더라.
그래도 난 인정안함. 그러다가 검찰로 넘어갔는데 인정안하면 벌금 500이상 나온다더라. 여자가 합의제안(녹음못함)으로 통화 몇통헀음.
최종적으로 200만원에 합의하기로 하고 그 여자 데리러 집앞에 감.
여자 태우고 카페들어가서 막 웃으면서 분위기 좋게 만들었더니 그자리에서 합의금 100으로 깎아주더라.
바로 이체해주고 커피 다마시고 합의서 들고 나오는데 그 여자한테서 카톡이 오더라.
여 : 저기 이렇게 안좋은 사이로 만나서 이런말 하기 정말 죄송한데 그쪽이랑 가까워지고싶어요. 오빠동생으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이 카톡 보자말자 나랑 여자친구랑 그 자리에서 굳어버림.
다음날 카톡 캡쳐본 검사한테 갖고가니깐 하는말이 할말있으면 변호사 데리고와서 하라더라.
그 뒤론 정말 매우매우 조심히 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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