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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데미안릴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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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이 말이 참 공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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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2022.01.2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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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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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틀린 2022.01.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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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저 헤겔 법철학 비판을 무려 만 25세에 저술했다는 전설의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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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릴라드 2022.01.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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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이 말이 참 공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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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벌레 2022.01.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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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철학자들은 다 종교비판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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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지 2022.01.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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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종교를 만든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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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2022.01.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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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부모 밑에서 자라면 이슬람. 기독교 부모 밑에서 자라면 기독교. 힌두교 부모 밑이면 힌두교. 무교 부모 밑이면 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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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커플 2022.01.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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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 하긴 그렇지만, 주변 지인들과 이야기 해보니
죽음 뒤에 정말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면 너무 무섭다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리고 이렇게 큰 우주를 컨트롤 할 존재가 없다는게 무섭다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이유로 (그게 전부는 아니지만) 종교를 믿거나 신을 믿거나 신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

난 신이 있든 없든 우리가 덧없는 존재든 아니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함.
그냥 인간의 입장에서 문제가 되는거지.

그리고 신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혹은 신의 뜻으로 이 모든 역경을 헤쳤다 하는데
결국 따지고 보면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해서 누군가에게 의지하는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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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각은살아있다 2022.01.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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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맑스주의자였네
천주교 이름 빌려서 진짜 개진상부리는 인간들 존나많음
이놈들 예수님 하느님 믿는게 아니라 신부랑 그 가족들을 숭배하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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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c 2022.01.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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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각은살아있다] 이런 케이스는 목사와 그 신도들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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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복 2022.01.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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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말하고 종교가 되어버린 마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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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댓에굿만다는놈 2022.01.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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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현인들이 있었지만 항상 ㅂ1ㅅ들은 존재해왔음.
마음 속의 철학을 만들 때 가장 주의해야하는게 자기 생각에 갇히는거임.
나랑은 다른, 이해할 수가 없는, '사람'인지 의심되는 부류들도 분명 존재한다는걸 염두해두는게 좋다고 생각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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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댓에굿만다는놈 2022.01.2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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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댓에굿만다는놈] 나도 종교는 인간의 얕은 마음이 만들어낸 허상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든 인간들이 마르크스 같이 단단한 정신을 가진건 아니라고 생각함.
분명 종교의 순기능이 작용해서 좋은 부분도 있을 것이고, 종교가 아니어도 ㅂ1ㅅ짓을 했을 종교인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함.
마르크스는 분명 위대한 철학자이지만 저것만이 진리라고 믿어버리면 안 된다고 봄.
그냥 지나가던 개집러가 끄적끄적해봤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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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기하학 2022.01.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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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시즘도 인본주의에 뿌리를 하고 있으니까
인간의 고결하고 소중한 권리를
집단에 귀속시키냐 개인에게 귀속시키냐에서
갈라지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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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딸이아빠 2022.01.2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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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라는게 누가만든게아니라는게 더무서운느낌이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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왑왑 2022.01.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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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감되는 말이 많네
1부터 6번까지 너무 좋다~특히 2번
인간은 기본적으로 호기심이 많고 그걸 알고자 하는 욕망이 많은데
그 욕망을 채우다가 자신의 무지함을 느끼고 한계에 다다르면 신이라는 대체재를 찾는 것 같은 느낌
자신이 해결 할 수 없거나 누군가 의지하고 싶은 완벽한 존재를 찾기 위해
만든게 바로 신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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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팔라 2022.01.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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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댓글 쓴 적 있는데
신은 없거나 있어도 존나 개새끼다
특히 (주)예수 상폐기원 시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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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TaxServ… 2022.01.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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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 모든 악의 근원이지
결국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
종교신앙생활 하려거든
그분이 설파하신 좋은 말씀을 섬기도록 하라
교회(예배당과 그의 일당들)말고 이볍쉰 게독색희들아
교회를  섬기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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