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PGooP]
그러게요.
예전 기억으로 34평 4세대짜리 한 층 타설하는데 레미콘이 약 최소 28대 정도 들어갔던거 같은데.
대충 계산해도 레미콘 한 대 약 6m3 * 1m3당 8만원 * 28대 = 1,344만원 / 4세대(공용부 포함) = 336만원이네..
(거의 7~8년 전 기억이라 진짜 대충임.. )
저 사람은 진짜 레미콘의 석회석, 자갈, 모래 등등 원가로 따져서 저 가격이라 말하는 걸지도.
[@뭐냐이거]
일단 시멘트에 대한 재료시험 기준이라는게 있음 거기서 시멘트 적정성을 다 확인하는게 이게 주기적으로 이루어짐. 건설사 자체에서 시험하는게 아니라 법적으로 300t반입마다 외부기관에 의뢰시험을 하게 돼있음. 그 자료들은 전부 국토부에 박제됨. 성적서마다 고유번호랑 QR까지 있어서 건설사에서 조작할 수도 없음. 그리고 그 시멘트로 콘크리트를 만들면은 매일 매일 콘크리트에 대한 재료시험도 하게 돼있는데 거기에 염화물함유량 시험이라는 것도 하는데 이 염화물이 기준치를 넘는 적은 일 하면서 단 한번도 본 적 없음. 진짜 건축 토목업이 옛날 같다고 생각하는 늙은이들은 입 좀 다물었으면 좋겠다
[@danbae]
그 인터뷰 봤는데 그거는 시멘트 이야기가 아니라 레미콘 완제품 이야기야 레미콘 완제품에 대해서 일정 수량마다 현장 시험을 해야하는데 그거를 인터뷰 말대로 하면은 시험할 레미콘 좋은놈 보내니까 이걸로 하세요(나머지는 불량 레미콘으로 만든다는 뜻) 진짜 반박하기도 싫은 ㅈ같은 소리임 시공사가 미쳤다고 그렇게 둠? 대부분 품질관리자는 레미콘 관리하면서 상태 안좋은놈 다 회차(환불) 시켜버림 문제 생기면 내가 ㅈ되거든 물론 뒷돈좀 받는 사람이라면은 어느정도 유해지겠지만 중요한게 뒷 돈(이라고 해봤자 용돈 수준)받은 사람들도 레미콘 상태 안 좋으면 회차 때려버림 관리자들은 알거든 딱 봐도 이런 레미콘으로 시공하면 기타 유지보수 비용이 훨 씬 많이 들고 문제 생길거라는걸 그래서 진짜 요즘 뉴스에 나와서 내부고발 한답시고 폭로하는 것들은 대부분 실무 ㅈ도 모르고 지들 뇌피셜대로 말하는거라서 요즘 너무 열불남. 노가다 진짜 많이 개선됐고 노력하는데도 저런 사건 하나 때문에 이미지 ㅆ창나는거 보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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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를 연소하는 재료로 쓰레기를 쓰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