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베스트 > 베스트
베스트

Best Comment

BEST 1 조우커  
왕찌찌에 얼굴파묻고싶다
BEST 2 이게뭐야  
남자는 가족들이 인정해주고 믿어주는거만큼 좋은게 없음
BEST 3 후타바  
그래서 낮보단 밤을
대실보단 숙박을 더 원했던 듯
13 Comments
이게뭐야 2022.03.15 16:18  
남자는 가족들이 인정해주고 믿어주는거만큼 좋은게 없음

럭키포인트 23,691 개이득

조우커 2022.03.15 16:19  
왕찌찌에 얼굴파묻고싶다

럭키포인트 6,205 개이득

미식한고독가 2022.03.15 16:23  
[@조우커] 헤..븐..

럭키포인트 8,329 개이득

연구소 2022.03.16 21:10  
[@조우커] 좆커도 왕찌찌 만났으면 흑화하지 않았을까..?

럭키포인트 8,910 개이득

후타바 2022.03.15 16:19  
그래서 낮보단 밤을
대실보단 숙박을 더 원했던 듯

럭키포인트 25,673 개이득

최고다징쟝 2022.03.15 16:20  
ㄹㅇ 안아주는거 개좋음

럭키포인트 23,752 개이득

귤까머겅 2022.03.15 16:23  
사카시

럭키포인트 12,928 개이득

루돌프가슴커 2022.03.15 17:03  
안으면.. 포근해 였던가?

럭키포인트 3,529 개이득

침착해 2022.03.15 17:17  
아부지

럭키포인트 4,755 개이득

조로오빠 2022.03.15 18:01  
어떻게 된게 아버지 출퇴근하시는데, '안녕히 다녀오세요', '안녕히 다녔오셨어요'라는걸 안하지??

럭키포인트 16,230 개이득

부알좌 2022.03.16 21:16  
이 거보니... 우리 아버지 생각이 나네..

울 아버지는 엄청 엄했음.. 심지어 체벌을 골프채로 때리곤 했지..

되돌아보면 내가 참 말 안들었어

공부는 안하고 맨날 놀러다니고..

그렇게 성인이 되고 대학생이 됐는데 자취생활했거든..

그 땐.. 아버지는 명예퇴직 하고 집에서 시간 보내기가 주 일과였고..

주말에 집에 와서 쉬고 일욜날 집을 나서려는데 무슨 생각이 들었던지..

아버지를 한번 안아보고 싶었어

그래서 마중나온 아버지를 꼭 안았지

어릴때 그렇게 커보이던 아버지가 많이도 앙상하더라..

처음으로 안아버리니 아버지도 엄청 놀라서 거의 나를 안지 않고 팔을 벌린채 놀란자세로 한동안 굳더라..

아버지 등 토닥토닥 하면서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하고 웃으면서 나갔지

그러고 그 날 저녁 어머니한테 장문의 문자가 왔어

아버지가 표현은 안했어도 엄청 놀라고 감동했다고.. 무뚝뚝하던 아들과 아버지가 안는 순간 뭔가 몸에서 전율 같은게 일어났다고

하면서 살짝 우셨다더군..

계실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였어..

럭키포인트 5,445 개이득

개집핳 2022.03.16 21:35  
[@부알좌] 다음주 안산 내려가야겠다

럭키포인트 9,501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