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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반마다 꼭 있던 직업군....

지수 (175.♡.227.230) 유머 27 14254 38 0 2020.03.11 01:14

'자물쇠따개'

얘네 목적은 따서 훔친다던가 그런게 아님...

얘네들에게 자물쇠따기는 엔터테이먼트이자 스포츠일뿐...

따는 순간의 희열에 모든걸 걸던 친구들...

유사직업군: 교실에어컨통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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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서울시장 2020.03.11 01:15 112.♡.119.182

미국은 락피킹 나름 유명한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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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Comments

서울시장 2020.03.11 01:15 112.♡.119.182

미국은 락피킹 나름 유명한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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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20.03.11 01:16 59.♡.40.3

클립으로 딸때가 쾌감 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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삉븽 2020.03.11 01:18 218.♡.78.252

갑자기 잊고 있던 친구 몇놈 기억남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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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살고싶다 2020.03.11 01:38 1.♡.252.47

난 훔치기위해서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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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탐 2020.03.11 08:13 223.♡.45.139

[@평범하게살고싶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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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2020.03.11 08:38 211.♡.132.90

[@평범하게살고싶다] 닉값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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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가능 2020.03.11 16:46 61.♡.247.98

[@평범하게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새끼 컨셉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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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time 2020.03.11 01:44 1.♡.210.130

야자때 몰래 먹을 간식파는 놈도 있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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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am 2020.03.11 02:32 125.♡.83.23

진짜 신기했는데ㅋㅋ 4개짜리도 걍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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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코 2020.03.11 03:25 61.♡.68.57

컨버스 새거 훔쳐간 슈발람 천벌 받아라 멍멍이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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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뿜뿜 2020.03.11 03:42 58.♡.107.126

중딩때 동네 철물점에 오성열쇠 들어가는 자물쇠 있는데, 열쇠에 3자리 번호 같으면 자물쇠가 따짐. 재미로 그 열쇠 번호별로 수집했었는데 애들중에 사물함키 안가져와서 책 못꺼내면 반장이 나 찾아와서 열쇠모은거 들고 가서 따보고, 안되면 울면서 절단기로 자르고 했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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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궁녀 2020.03.11 07:28 39.♡.219.72

난 에어컨 통제사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약간 다른개념인게
라디에이터였는데 그 돌리는 손잡이부분을 학교에서 죄다 빼간거임 그래서 그거 돌리려면 그 손잡이가 중요하단말야?
그냥도 할수있는데 손이 ㅈㄴ아픔 개쌔게 잡고 돌려야됨
근데 난 그게 쉽게 되더라고...나 더울때 틀고 추울때 틀고 그랬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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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0.03.11 07:39 223.♡.47.74

샌드백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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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깨기 2020.03.11 08:17 59.♡.60.234

나네. 나때는 비밀번호 자물쇠 애들끼리 번호 공유되서 무쓸모 되어서 열쇠자물쇠 다는 거 많았는데 스카치 테이프 말아서 자물쇠 열쇠구멍 쑤셔서 따는 경지에 까지 이르렀었는데.열쇠 안갖고 온 애들꺼 따주고 매점 갔는데. 에어컨 통제사도 나였는데 난 다 했네 ㅜㅜ 에어컨 바로 앞에 앉아서 회색 가디건 입고 춥냐? 물어보고 덥냐?물어보고 끄고 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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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igious 2020.03.11 08:25 175.♡.38.183

난 하이테크 수리기사였는데ㅋㅋ 심들어간거 내가 다 빼줬음. 내 가방엔 항상 순간접착제랑 뺀찌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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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2020.03.11 08:40 223.♡.46.210

[@Litigious] 하이테크,오랜만이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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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원 2020.03.11 16:21 220.♡.159.176

[@Litigious] 좋은 일 했네 ㅋㅋㅋㅋ 날려먹은 하이테크만 몇개인지 ㅅㅂ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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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2020.03.11 08:37 175.♡.39.192

저거 손바닥으로 존나비비면서 살짝 밑으로 당기면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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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시시오 2020.03.11 09:01 183.♡.39.159

나 땐 매점에서 삼각김밥, 빵 뽀리는게 자랑이라고 떠들던 도적 있었는데
500원 700원 짜리 뽀리다가 매점 정산 할 때 10만원이 넘게 가격이 안맞아가지고
결국 걸렸는데 매점 아저씨가 절대 그러지 말라고 한번 봐주고
그 이후로 모든 학생들 매점 나갈 때 마다 몸 검사하고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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