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악의 골수 이식 사례 광명사람 (223.♡.217.177) 유머 44 9521 37 0 2022.01.27 15:41 37 이전글 : 개집넷 검색하다가... 화딱지 나서 안되겠다. 다음글 : 30대 여자들 99%가 하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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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자는 입원해서 면역억제제(남의 골수 받았을 때 거부 반응 방지) + 고용량 1세대 항암제(항암제 부작용을 역으로 이용해서 골수기능을 고의적으로 망가뜨림)
2. 즉 입원해서 골수 죽이기 들어가고 5일~7일 정도 그 과정 끝나면 몸이 백혈구, 혈소판, 헤모글로빈 못 만드는 반죽음 상태가 되는데
3. 이 때 딴 병원에 입원해 있던 기증자가 팔이나 뼈로 골수(조혈모세포)를 필요한 양만큼 뽑고, 응급으로 환자한테 수송함
4. 받자마자 병동 침상에서 수액 맞듯이 그 조혈모세포를 링거로 맞음
5. 조혈모세포 맞으면 그게 기존에 죽은 자기 골수에 들어가면서 죽은 애들 밀어내고 정착해서 새로 OS 바뀌는 거처럼 변경됨.
위 사례처럼 골수 죽이는 과정 이미 시작했는데 마지막 날 기증자가 골수 채취하는거 거부때리면
환자는 피 못 만드는 상태로 며칠, 몇주 버티다가 멀쩡한 골수 못 받아서 수혈로도 감당 안돼 죽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