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괜찮다 봄. 일단 기본적으로 그냥 아무말 없이 잠수타는것 보다 저렇게 이야기해주는게 좋음. 그리고 자신이 거절했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니 나머지 소개팅 비용을 지불한건 본인의 거절의사에 대한 어느정도의 예를 갖춘거라 생각함. 그리고 저기서 외모도 맞지 않고가 그냥 잠수타고 쌩까는 그런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드는 생각일수도 있지만 제스타일이 아니라는 뜻으로 저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할수도 있다고 봄. 마지막은 추측성에 가까운 멘트지만 그걸 제외하고서라도 나는 적어도 상대방에게 거절의사를 전달한건 그냥 쌩까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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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커피 다 얻어먹고
잠수타면 더 짜증남
차라리 솔직히 말해주는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