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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지금은이지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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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다 차를 말아먹는건 한국도 있소

보리차에 밥 말아먹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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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땡컨소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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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복어보면서 맨날 똑같은생각했는데 ㅋㅋㅋ 이거 먹을라고 얼마나 많은사람이 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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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우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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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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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땡컨소혜 2022.03.0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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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복어보면서 맨날 똑같은생각했는데 ㅋㅋㅋ 이거 먹을라고 얼마나 많은사람이 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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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네 2022.03.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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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컨소혜] 독 성분 파악하고 난 뒤에 식자재가 되지 않았을까??
옛날부터 먹었단 기록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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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2.03.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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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네] 조선시대 기록에 복어는 자주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1452년 음력 5월 14일 [조선왕조 실록의 기록]

"아버지(세종)께서 일찍이 몸이 편안하지 못하므로 임금이 친히 '복어'
를 베어서 올리니 세종이 맛보게 되었으므로
임금이 기뻐하여 눈물을 흘리기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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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씌 2022.03.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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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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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as 2022.03.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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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는 동물들한테 먼저 먹여본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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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king 2022.03.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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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as] 사약으로 쓰다가, 독있는 부위를 알게 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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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이지은시대 2022.03.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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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다 차를 말아먹는건 한국도 있소

보리차에 밥 말아먹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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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선비 2022.03.0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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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이지은시대] 클릭미스로 비추눌렀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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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b굿 2022.03.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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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이지은시대] 아… 맞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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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돌이 2022.03.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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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 저때쯤에 나온건 추론 가능함.

유럽쪽에서는 삼겹살을 더 맛있게 오래 먹는 방법이 많음. 최근에도 우리나라에도 유행하는 장작구이 삼겹살이나 오븐구이 삼겹살 베이컨. 우리방식이 빠르고 편한거지 매우 맛난 방법은 아님. 거기다 애초에 고기는 근대전까진 서민은 입에 거의 못대는 거였기 때문에 최대한 맛난 방식만 쓰인거.

우리나라만 국한하면 우리나라에서 해방이후까지 제대로 돼지를 키워본적이 없음. 토종돼지란 넘이 워낙에 번식이나 발육이 안좋았음. 크기가 작아서 먹을것도 없는 넘이 번식도 안되는 ㅈ같은 케이스. 그래서 소고기나 다른거 먹음. 해방이후 카톨릭신부들이 제주도쪽에서 동네사람들 구호와 자립을 도울려고 수입산 돼지 데려와서 키운게 시초임.(이래서 개독개신교보다 카톨릭이 좋은거임) 70년대즈음 되어서야 대규모축산이 가능해졌고 80년대즈음 되어서야 대량수출할만큼 물량이 나옴. 근데 유럽이라면 삼겹살도 베이컨등으로 판매가 되었겠지만 주요수출국인 일본은 고기먹은지 얼마 안되서 삼겹살을 거의 안먹음. 남는 물량을 처분할 곳이 필요해지고 귤풍년에 군대에 귤이 나오는것마냥 엄청나게 싼가격에 물량이 국내에 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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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fge 2022.03.0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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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유럽엔 제대로된 그릇도 없어서 빵이 그릇인 경우가 하다했음 형태가 바뀌었을뿐 빵위에 멀 얻어 먹거나 하는형태는 이미 존재했음 샌드위치는 일종의 브랜드, 형태 명사화가 된거. 비빕밥은 형태가 다를뿐 밥위에 반찬을 얹어 먹거나 하는식의 덮밥, 고추장이 아닌 간장이나 걸쭉한 양념 국이나 탕을 끼얻어 먹는 형태는 저기 몽골부터 일본까지 형태가 다를뿐 전부 존재함 고추장이란 소스가 한국 비빔밥을 특화 시켜준거지 형태는 이미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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