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아빠한테 학대당한 여자는 남혐을 하면 엄마한테 학대당한 아들은 여혐을해?ㅋㅋㅋㅋㅋ 뚱뚤하고 못생기고 개선의지도 없고 이상한 사상에 물들어서 방구석에서 키보드나 두드리는 주제에 지가하는일에 정당성 부여받을라 카노 ㅋㅋㅋ 니같은년들믄 있었음 나라가 진작에 망해도 골백번도 더 망햇겟다
아니 근데 아빠한테 학대당한 여자는 남혐을 하면 엄마한테 학대당한 아들은 여혐을해?ㅋㅋㅋㅋㅋ 뚱뚤하고 못생기고 개선의지도 없고 이상한 사상에 물들어서 방구석에서 키보드나 두드리는 주제에 지가하는일에 정당성 부여받을라 카노 ㅋㅋㅋ 니같은년들믄 있었음 나라가 진작에 망해도 골백번도 더 망햇겟다
난 근데 저런 애들은 오히려 이해가 됨
뚱뚱하지도 않은데 진짜 외모도 마음도 못생긴 친구들을 봐왔기 때문.
좋아하는 남자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그것조차 조롱이 된 애들이 변하는 과정을 보니깐 측은하면서도 왜 저럴까 하는 마음이 생김
초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여자애였는데 예쁜 이름을 외모가 따라가지 못했음
전교에서 못생긴 걸로 유명할 정도였는데 걔는 본인의 마음을 늘 숨기지 않았음
새로운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새로운 남학생을 좋아했는데 항상 거절 당했고
어린 시절의 소문이 그러하듯 늘 빠르고 부풀려져서 퍼져나갔음
결국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었을 무렵 걔는 더이상 누군가에게 고백은 하지 않았지만
못생긴 여자들의 대장이 되어있었고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그게 지금의 페미와 형태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어찌보면 첨엔 순수한 마음이었을지 몰라도 결과가 따라주지 않으니 결국 행동까지 이상하게 변해버린 그 여자애.
근데 결혼은 엄첨 빨리해서 살고있길래 참 신기하단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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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아냐고? 내가 산증인이니까
난 문제없는데 사회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