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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오남매아빠  
[@우씌] 우리애는 걷는게 왜늦지 이런 생각하면서
한걸음씩 떼고 한걸음씩 걷는걸 훈련시키는 순간
큰일 나는거니까.
그냥 언젠간 걷겠지 하고 생각하고
걷지 못할때의 여유를 즐겨
BEST 2 집에호랑이를키워도이것보단덜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알기 쉽게 다 적어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들 4살때 생각 바로나서 씨익 웃음 ㅋㅋㅋㅋㅋ
BEST 3 키쿠로니  
7살아들이랑 장시간 놀면 녹초됨ㅋ
얌전한 녀석이 놀이 시작하면 그렇게 해맑게
웃고 뛰고 삐지고 화해하고 또 삐지고 화해함
훈육은 엄마 담당
나는 놀이 담당
지금 생각하면 어릴때 아버지한테 참 많이도
맞고 물에도 처박혀던 고문같았던 그 기억이 지워지지 않아 아직도 큰 상처로 응어리져...
나는 절대 아들한테 화난얼굴 무서운 아빠의
모습을 1도 안보여줄려고 매일 다짐해.
훈육은 와이프가...놀이는 내가
너무도 착하고 장인어른 장모님에게 사랑많이 받고 자란 맘 넓고 어른 같은 와이프 덕분에 많이많이 배우고 존경하며 살아...
하지만 아직도 아버지 어머니한테 원망이 큰
감정을 지우지 못하는 내가 참
주저리 주저리 너무 길었네...
45 Comment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알기 쉽게 다 적어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들 4살때 생각 바로나서 씨익 웃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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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2022.02.25 12:42  
[@집에호랑이를키워도이것보단덜물리겠다] 그래도 형은 글에 행복이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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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락 2022.02.25 12:13  
육아가 진짜 육체,정신 난이도 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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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피클 2022.02.25 12:17  
다른건 나도 그랬었나 싶은데 6번은 나도 그랬던 기억이 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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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다이스키 2022.02.25 12:17  
글만봐도 힘들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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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씌 2022.02.25 12:18  
지금 9개월 아들도 힘든데 앞으로 얼마나 더 힘들어지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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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는무적 2022.02.25 12:20  
[@우씌] 9개월은 아직 천사네요 ㅋㅋㅋ
말하고 뛰어다니기 시작하면 답없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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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씌 2022.02.25 12:39  
[@본좌는무적] 진짜 지금 기어다니는 것도 힘든데 뛰면 어찌 될지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남매아빠 2022.02.25 12:38  
[@우씌] 우리애는 걷는게 왜늦지 이런 생각하면서
한걸음씩 떼고 한걸음씩 걷는걸 훈련시키는 순간
큰일 나는거니까.
그냥 언젠간 걷겠지 하고 생각하고
걷지 못할때의 여유를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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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씌 2022.02.25 12:39  
[@오남매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호박고구마빌런 2022.02.25 12:59  
[@오남매아빠] ㅋㅋㅋㅋ 육아 핵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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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보통사람 2022.02.25 13:10  
[@오남매아빠] ㅈㄴ웃기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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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qkfsusdk 2022.02.25 13:38  
[@오남매아빠] 오우.... 닉값.... 어마어마하네! 굉장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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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매아빠] 이형은 인정 해야됨 정말 오남매임 ㅋㅋ
김슬기 2022.02.25 16:08  
[@우씌] 애는 어릴수록 편함 9개월 보다 3개월이 쉽고 3개월 보다 뱃속에 있는게 쉽고 클수록 힘드니 그냥 지금을 즐기셈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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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씌 2022.02.25 16:09  
[@김슬기] ㄹㅇ ㅋㅋㅋㅋㅋㅋ 맞는듯여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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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복근 2022.02.25 12:18  
2번 갔다가 어느순간 7번으로 관심 떨어지면
괜히 내가 못 한 것 같아서
이제는 내가 관심을 끌고있는 괴현상을 볼 수 있음
근데 다시 관심 on 하면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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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면 2022.02.25 12:22  
ㅋㅋ 생체에너지가 어마어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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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2022.02.25 12:35  
씹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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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람 2022.02.25 12:37  
그래서 아이들 자는 모습이 천사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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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매아빠 2022.02.25 12:40  
이번주 월요일에 풀빌라 갔는데
6살 아들 가자마자 3시부터 밤12시 30분까지
물 밖으로 안나오고 미친듯이 뛰어다님.
담날6시에 일어나서 수영 할커라 난동부림.
호박고구마빌런 2022.02.25 13:00  
[@오남매아빠] 죄송한데 온수풀인가여.. 이름좀..
개아련 2022.02.25 13:21  
[@오남매아빠] 쌉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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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 2022.02.25 14:22  
[@오남매아빠] 첫째 딸 이제 나왔는데 딸도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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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frau 2022.02.25 16:23  
[@이게뭐야] 아들과 상대적으로 비교해서 덜힘들다는거지 절대적 수치로는 충분히 힘듭니다 ㅋㅋ 평소에 체력안길러놓으면 딸래미보다 먼저 퍼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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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 2022.02.25 17:42  
[@Jungfrau] 아이고야 ㅋㅋㅋ 큰일이네 ㅋㅋㅋ
쟈니b굿 2022.02.25 17:28  
[@이게뭐야] 딸은 좀 결이 다릅니다. 체력적으로는 좀 낫지만 잘 삐지고 징징대는 난이도가 높습니다
이게뭐야 2022.02.25 17:42  
[@쟈니b굿] 아빠입장에선 더 어렵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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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b굿 2022.02.25 17:49  
[@이게뭐야] 맞습니다. 아들에게는 이렇게 저렇게 해줘야지. 이때쯤 되면 캐치볼도 하고 자전거, 눈 오면 보드도 가르쳐야지. 뭐 그런게 있자나요. 딸은 일단 마음 속의 루틴이 잘 안 맞아떨어지고 (이게 진짜 기억나는지 신기할 정도)애기 때 일 갑자기 물어보고, 암튼 좀 다릅니다.
어캥 2022.02.25 18:30  
[@이게뭐야] 저도 딸 생후 40일쯤 되었습니다 ㅋㅋㅋ
친구중에 2남 1녀 낳은 친구가 말하길 키울때 남자는 몸이 힘들고 여자는 정신이 힘들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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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매아빠 2022.02.25 19:45  
[@이게뭐야] 첫딸이면 힘들지.아들들은 뼈대가 달라서
100일된 아들하고 3세된 딸하고 무게감이 비슷하지
그리고 아들들은 유전자가 미쳐날뛰는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고 딸은 사람 심장 멎게하는 유전자를 타고나지
딸이 편하긴 한데
비교대상인 아들을 키워보 지 않았다면
딸도 충분히 힘들지 그래도 딸은 웃어주면 아우 그맛에 힘든거 다 잊는다 ㅋ
쟈니b굿 2022.02.25 17:27  
[@오남매아빠] 난동 ㅋㅋㅋㅋ 힘든게 빤히 느껴지는데 글맵시가 넘 귀엽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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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파우더 2022.02.25 12:54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들은 진짜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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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2022.02.25 17:07  
[@검정파우더] 오히려 또래가 모여있으면 통제가 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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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2.02.25 13:06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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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키재기 2022.02.25 13:10  
지금 딸랑구가 4살인데 너무 힘들다 ㅠ 어린이집에서 코로나 확진자 계속 나와가지고 3주째 집에서 가정보육중인데..
정말 지치지않는체력 + 잠와서 눈감기는데도 끝까지 안자고 버티다 결국 잠을 이겨버리는 정신력.. 후덜덜..
애들은 잘때가 제일 이쁘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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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쿠로니 2022.02.25 13:13  
7살아들이랑 장시간 놀면 녹초됨ㅋ
얌전한 녀석이 놀이 시작하면 그렇게 해맑게
웃고 뛰고 삐지고 화해하고 또 삐지고 화해함
훈육은 엄마 담당
나는 놀이 담당
지금 생각하면 어릴때 아버지한테 참 많이도
맞고 물에도 처박혀던 고문같았던 그 기억이 지워지지 않아 아직도 큰 상처로 응어리져...
나는 절대 아들한테 화난얼굴 무서운 아빠의
모습을 1도 안보여줄려고 매일 다짐해.
훈육은 와이프가...놀이는 내가
너무도 착하고 장인어른 장모님에게 사랑많이 받고 자란 맘 넓고 어른 같은 와이프 덕분에 많이많이 배우고 존경하며 살아...
하지만 아직도 아버지 어머니한테 원망이 큰
감정을 지우지 못하는 내가 참
주저리 주저리 너무 길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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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아련 2022.02.25 13:21  
이래서 내가 애를 싫어함 ㅇㅇ
지금은이지은시대 2022.02.25 14:04  
조카 이제 걷으려고 일어남 ㅎ

럭키포인트 7,739 개이득

쟈니b굿 2022.02.25 17:50  
[@지금은이지은시대] 캡틴 마블 각성의 시작…
천안혹우 2022.02.25 14:15  
조용하면 사고 친거다

럭키포인트 16,882 개이득

딸딸이아빠 2022.02.25 15:50  
난딸만있는데 얘들도지쳐...아들낳았으면 진짜뒤졌을듯

럭키포인트 893 개이득

드롭박스 2022.02.25 16:11  
스무살이 되고 서른을 넘어서  성장이 멈추고 직장을 다니면서

매번 이제는 진짜 어른이 되었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이제 내 아이와 놀다보면,

어렸을 적 아버지가 생각나고, 또 다시 보이지 않던 풍경이 보이게되고,

아이만 크는게 아니라, 아이를 키우면서 나도 같이 크는거더라..

살아오면서 부모님께는 늘 부족한 자식이지만

내 아이에게라도 부족한 부모가 되지 않도록 노력할뿐..

럭키포인트 15,218 개이득

가을여행 2022.02.25 17:08  
[@드롭박스] 아이도 처음이지만 아빠도 처음이라
Benedixit 2022.02.25 18:49  
숨 헐떡헐떡거리는거 잠깐 앉혀서 물통 쥐여주면 물삼키는 잠깐도 숨을 못 참는데도 물 한모금 꼴딱하고 또 벌떡일어나서 고음지르면서 뛰어다니는거보면 진짜 학을 뗌
내가 그렇게하려면 8시간 꼬박 자고 개운하게 일어나서 간단하게 먹고 스트레칭하고 완급조절하면서 뛰어야 되는데 얘네는 뭐 앉아서 장난감 갖고놀다가도 1시간씩 내리 뛰어다니니...

럭키포인트 22,91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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