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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사오정  
37 Comments
네즈코 2023.10.16 01:48  
오.. 울뻔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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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형님 2023.10.16 02:00  
첫전화 부모님말고 여친한테 했다...존나 후회한다
바람핀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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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2023.10.16 02:10  
존나울면서 말도못하고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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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갓치킨 2023.10.16 03:22  
안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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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쿠 2023.10.16 04:21  
살면서 아빠한테 골프채로 맞을때 빼곤 안울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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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노예 2023.10.16 04:37  
질질짜는거 티안내려고 ㅈㄴ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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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뭔디 2023.10.16 05:07  
전화안받았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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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물개 2023.10.16 12:52  
[@니가뭔디] 저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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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3.10.16 08:01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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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 2023.10.16 08:37  
울컥 했지만 참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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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구 2023.10.16 08:50  
나는 논산훈련소 들어 갈 때 부터 한번도 운적이 없고
실실 웃으며 갔는데 ㅋㅋ
우리 여사님도 실실 웃다 훈련소에서 헤어질 때
여기저기 막 우니까 대중따라 우는 척하다가
내가 사기치지 말라고 소리치니까 같이 ㅋㅋㅋ 웃으며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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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떼로 2023.10.17 11:07  
[@이중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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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23.10.16 09:01  
훈련소에서 전화한번 하겠다고
질문 답변 다하고 자치소대장 자치중대장
오만 잡것 다해서 상점받고 전화했는데
펑펑울었음 ㅅㅂㅋㅋㅋㅋㅋㅋ

매주 그러다가 신교대 1등찍고 수료식 젤앞에서 사단장상받고 신병휴가 1박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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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 2023.10.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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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2023.10.16 09:12  
옷 택배로보낼때가 더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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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 2023.10.16 09:22  
난 펑펑울었음
그 전에는 전화 자주 안했는데
군 전역하고 거의 매일 전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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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77 2023.10.16 09:40  
귀찮아서 전화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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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매니아 2023.10.16 10:14  
감기걸려서 ㅈ고생하는데 엄마가 아픈덴없지?
할때 펑펑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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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penny 2023.10.16 10:30  
안 받아서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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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원 2023.10.16 11:26  
훈련소에서 그 때무슨 보이스 피싱 그런거 때문에
잘 입대했다고 연락한다고 중대원들 막사 앞에 다 모여서
1541 같은 콜렉트콜로 했는데

상대방 확인하면서 어머니 목소리 잠깐 들었을 때 울컥했는데
어머니가 실수로 거절하셔서 쏙들어가고 중대원들 한테 큰 웃음 줌
조교는 당황하고 ㅋㅋㅋㅋ 10년도 더 지났는데 아직도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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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방킴 2023.10.16 11:37  
훈련소에서 간부 폰 받아서 전화했었는데 간부 앞에서 하는데도 ㅈㄴ 질질 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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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P33 2023.10.16 12:06  
첫 전화는 오히려 웃었는데 일병때는 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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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비컴즈 2023.10.16 15:51  
첫전화때도 울엇고 훈련소 첫 편지쓰면서도 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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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코짱 2023.10.16 18:05  
난 저렇게 부모님이 걱정하는 상황이면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척 하게 되던데 괜히 걱정하실까봐 부담안겨드릴까봐 담담하게 말함
나이들고 부모님 전화드려서 건강 물어보면 괜찮다고 하시는데 아차 싶드라 부모님도 나한테 똑같이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괜찮다고 하시는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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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채 2023.10.16 18:33  
힘겹게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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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두다두 2023.10.16 18:46  
난 왜 별 느낌없었지 자취생활하다가 입대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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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무직모쏠 2023.10.16 19:03  
생각보다 막상 할때는 받으실지 안받으실지가 걱정이었어서 전화 받으신것만으로도 다행이다 느낌이었지 경황이 없었음.

슬픈건 그날 잘때 부모님 목소리 생각날때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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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아련 2023.10.16 19:11  
울어서 말도 못하고 바로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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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예지 2023.10.16 19:17  
울먹이면서 통화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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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 2023.10.16 19:23  
자대 배치 받았는데 부대에 공중전화 없더라

상병때 생겼는데 그때는 전화할데가 없었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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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2023.10.16 19:24  
콜렉트콜이라 첨에 두분 다 전화 안 받아으셔서
결국 나중에 받으셨는데 시간 부족해서
빠르게 근황 말하고 끊음
바빠서 눈물 날 시간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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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극필반 2023.10.16 21:14  
통화하고 끊었는데 울컥해서 펑펑 울었음 ㅋㅋ 그게 벌써 십년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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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달팽이 2023.10.16 21:25  
소매를 저렇게 걷은걸 보니
95년 이후~신형 군복 나오기 전(몇년도 인지 모름)
사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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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2023.10.16 21:59  
[@고속달팽이] 11년도부터 신형군복 나온거로암.
본인 11년 전역
상근이 2023.10.16 21:59  
ㅈㄴ 울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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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냐 2023.10.17 00:12  
햐 나는 전화보단 훈련소 수료식때였나..다들 부모님 얼굴 한번 뵐 수 있는 시기에 엄마가 새벽부터 힘들게 홀로 음식거리 바리바리 싸들고 오셔갖고 이제 돌아가실때, 돌아가는 모습보고 펑펑 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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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ers 2023.10.17 00:51  
저때보다 신병훈련소 첫날이 눈물바다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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