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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아재  
승급전 따위 여친이 중요한 형들은

꼭 조기축구 승강전 하는데 여친이 합의없이 3분전에 연락해서 내가 축구만 못하니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옆구리 찌르면

같이 축구하던 사람이고 나발이고 ㅈ까라하고 축구따위 인생에 뭔 도움? 하면서 여친 데릴러 갔으면

축구도 내일이든 다음주든 언제나 가능하자너ㅋㅋ
BEST 2 아재  
[@아재] 그리고 본질은 축구든 롤이든 뭐든 사전 합의도 없이 3분전에 찡찡거리면서 남자한테 잔소리 조지고 적반하장 하는 태도지
BEST 3 바다  
[@락스유한] 저딴 지만 알고 남 배려 1도 안해주는 여친보다

그 여친 거르게 해준 롤 승급전이 더 글쓴이 인생에 도움이 된듯 한데?
61 Comments
헬린2 2022.02.24 01:01  
[@락스유한] 그쪽 말도 다 맞는데 핀트가 약간 비껴가서 그럼, 승급전이 중요하냐고 물어본 의도에 대해 말해야되는데
누가 승급전이 인생사는데 중요하냐고 물어본게 아님
만약 본인 논리로 따져도 학원 끝났는데 밖에서 이미  게임하고있는 애한테
약속도없이 3분 남겨놓고 갑자기 안데리러 온다고 욕박는 여자애는 더더욱 인생에 안중요하지않을까??
그리고 그것도 판단하는건 개인임. 솔직히 나는 게임자체를 안하니까 내친한 친구들한테는
ㅅㅂ 그냥 가서 여자친구한테 예쁨받으면되지 왜  싸움??이러겠지만
여기선 우리 생각이 문제가 아니고 객관적으로 어떤게 잘못인지가 중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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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말 2022.02.24 01:04  
[@락스유한] ㅋㅋㅋㅋ 댓글 툭 던졌는데 비추맞고 수습하느라 인생관을 곁들인 장문의 글 이건 귀하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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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 2022.02.24 01:37  
[@락스유한] 앞서 말했듯이 퇴근하고 와서 잠들기까지 게임을 즐기고 있는 사람이지만
나이를 먹어보니 점점 경쟁이 치열한 게임들은 하고싶지가 않더라구

여기에 님이 적었네요.. 님이 하고싶지가 않다고 , 남들에게 굳이 안해도 될 충고나 결론을 짓고 말하는건
그냥 꼰대예요..

저는 30대이고 민방위 입니다.

승급전 = 인생은 아니죠 당연히..
대신 승급하고자 하는 기대가 컸던 만큼 승급을 못하면 좌절할수도 있는거예요..

저는 1년에 3~7일을 쉬고 일을 해요..
퇴근하고 시원한 맥주 한잔이나 얼음가득 담은 콜라 한잔과 함께 랭크를 해요..
그마저도, 하루에 1~2판 이거나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러다가 하루 롤을 할시간이 생기고 롤을 하게 되면
클라이언트를 키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요..

물론 제가 페이커도 아니고 매판 잘 할수 없고, 지게 되는 원인에 많은 부분이 나로 인해 지게 되는 경우면
팀원들한테 미안하고 욕도 먹고, 사과도 합니다.
그렇게 게임을 끝내고 자게 되면, 내일 게임을 하게 되면 더 잘하고 싶다.. 라는 생각도 하지만,
우울하기도 하죠..
이게 게임이 인생에 전부이기 떄문에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 같나요?
무슨 취미를 갖던 취미생활을 한다고 그 모든시간이 다 즐겁진 않아요..
대신 내가 무언가를 가졌을때의 즐거움이 크기에, 그 취미생활을 끊지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지요..

취미에서까지 경쟁의식을 가지고 인생이 아니니 그렇게 모든걸 걸고 하는냥 치열하게 하지 말아라..


그럼 님이 안하시면 되요.. 그걸 강요하실 필요는 없다는거예요..

내가 이렇게 지고 승격에 실패해서 화가 난다는건, 내가 그만큼 최선을 다했는데 못오르니 나오는 감정의 변화인거죠..
그걸 굳이 내 인생이 아니니 그럴필요 없다고 하실만한 이유가 있나요?

이렇게 사과를 하시는거 보면, 아직 심한 꼰대는 아니신거 같은데
본인을 한번 되돌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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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다리 2022.02.24 11:18  
[@락스유한] 지나가다 글 남깁니다

애착의 대상은 사람마다 다른거죠 저사람은 현재의 저상태에서 롤이 애착의 대상인겁니다.

본문의 저 여성분은 아마 누굴만나더라도 게임이냐 나야? 축구야 나야? 가족이야 나야? 이런질문을 반복할겁니다
그 태도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거지 게임에 저렇게 애착이 가나 그게 본질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님이 일을 제외한 어디에 가장 집중을 하고 있을지 모르나 그것에 가치를 두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른거니
그걸 가지고 비하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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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자료감별사 2022.02.24 00:32  
우리땐 임진록경기 막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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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구이 2022.02.24 01:57  
플레 그거 뭐가 중요하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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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2022.02.24 02:25  
애초에 답장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ㅋㅋㅋㅋ
끝나고 답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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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2022.02.24 02:56  
여친과 승급전중 선택을 해야만 한다면
비교할 것도 없이 여친이지.

하지만 '나'를 존중하지 않는 여친은 더
이상 만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혼자 갈 수 있음에도 데리러
와달라는 것 자체가 '부탁'이고 '배려'지
권리는 아니잖아.

내가 하겠다고 선언한 순간부터 그 것을
선택하게 만든 그 행위 자체가 잘 못 되었
다고 생각한다.

가령 여친이 건강상 좀 아파서 데릴러
와달라고 한다거나 기타 모종의 사유로
곤란한 상황이라면 모를까

그냥 자기 기분 하날 위해 남친의 의사를
묵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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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2022.02.24 03:55  
ㅋㅋㅋ 나였으면 아좀 말대꾸 하지마 제발 애새끼야? 이럴텐데 ㅋㅋ
가끔 현 여친이 뇌절 소리하면 이렇게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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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2022.02.24 06:28  
여친도 없어본 개집놈들이 남들 연애사에 댓글을 두 페이지나 채우네
그것도 개장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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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ohibjld 2022.02.24 23:25  
반대로 여자는 남자친구 기분vs나 데리러오는 남자친구로 인해 기분좋음 중에서 우선순위를 후자로 둔거잖아 이게 진짜 사랑맞을까.. 남자무죄임 이거 다른거로 예로 들면 뭐 예고도없이 여자친구 집앞에 찾아가는거 여자가 진짜 싫어하는거랑 뭐가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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