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를 막론하고 본인의 업을 잘했다고 군면제 해주는 게 없어져야 될 것 같다.
올림픽, 월드컵, 모든 스포츠 1등 금메달, 국위선양이라는 점은 옳으나, 그 사람들이 오직 나라를 위해서만 노력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개인의 성공을 위해서 노력을 했고, 그 결과가 나라에도 도움이 된 것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 또 나라에 세운 공을 이유로 면제라면, BTS는 내 생각에 한반도 역사상, 고조선부터 대한민국까지 통틀어 가장 규모가 큰 국위선양을 했는데 수많은 반대에 부딪히는 모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함. 고로, 공에 의한 면제 시스템을 완전히 재정립하지 않는 이상, 기존에 있던 군면제 제도를 없애는 게, 맞지 않나 싶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남의 밥그릇 빼앗자고 주장하는 꼴이니, 그것도 못 난 놈이 되는 행동이라 찝찝한 구석이 있다.
분야를 막론하고 본인의 업을 잘했다고 군면제 해주는 게 없어져야 될 것 같다.
올림픽, 월드컵, 모든 스포츠 1등 금메달, 국위선양이라는 점은 옳으나, 그 사람들이 오직 나라를 위해서만 노력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개인의 성공을 위해서 노력을 했고, 그 결과가 나라에도 도움이 된 것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 또 나라에 세운 공을 이유로 면제라면, BTS는 내 생각에 한반도 역사상, 고조선부터 대한민국까지 통틀어 가장 규모가 큰 국위선양을 했는데 수많은 반대에 부딪히는 모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함. 고로, 공에 의한 면제 시스템을 완전히 재정립하지 않는 이상, 기존에 있던 군면제 제도를 없애는 게, 맞지 않나 싶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남의 밥그릇 빼앗자고 주장하는 꼴이니, 그것도 못 난 놈이 되는 행동이라 찝찝한 구석이 있다.
2002월드컵 때만 해도 지금이랑 인식이 달랐던 거 같긴 함. 그때는 나도 잘하는 축구선수가 해외 리그에서 뛰는 거 자체를 정말로 국위선양이라고 생각했음. 선수들에게서도 그런 애국심이 느껴지기도 했고. 그래서 그런 선수들을 군 면제해주는 것에 찬성했었음.
근데 지금은 분위기가 다른 것 같음.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국가를 위해 뛴다기 보다 개인 커리어를 위해 열심히 하는 거지 않나 싶음. 그래서 굳이 군 면제를? 하는 생각이 들음. 여러의견들중에 가장 좋아보이는건... 운동 선수의 커리어가 끝나고 30중후반에 군복무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어떨까...
근데 이런거 나올 때마다 국대랑 비교되는데
뭐 돈받고 태극마크 다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이름걸고 노력해서 성과이룬거랑
그냥 개인이 활동해서 유명해진거랑 같은선상은 좀 아니지않나. 누가 더 국위선양을 했다 그런걸 떠나서
막말로 bts가 무일푼으로 태극마크달고 우리나라 대표로 이룬 성과는 아니잖냐
[@LACOSTE]
한국이 파시스트 전체주의 국가도 아닌데
한해 운영비만 1천억씩 들어가는 태릉선수촌부터 진천선수촌
그리고 각 체육 협회 국대와 상비군들에게 투입되는 지원비,
그들만 쓸 수 있는 훈련, 경기장들은 어떻게 설명해요,
당장 국대 상비군만 돼도 국가가 지원하는 감독, 코치의 트레이닝도 받고 의료 지원도 받는데
보통 국대 후보군을 고등학생부터 뽑으니
국가의 공적 비용으로 지원 받는 선수들과
기획사에서 사적 비용 쓰는 아이돌들을 비교할 건 아니죠
공산권 국가나 독재국가 말고 이 정도 지원해주는 국가는 없는데
Best Comment
그냥 병역면제 없애자니까,
예전처럼 3년 막 이러면 모르겠는데
18개월이면 괜찮지 않나?
병역을 30살 이후로 미룰 수 있게 해주는 것도 괜찮을 거 같고
올림픽, 월드컵, 모든 스포츠 1등 금메달, 국위선양이라는 점은 옳으나, 그 사람들이 오직 나라를 위해서만 노력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개인의 성공을 위해서 노력을 했고, 그 결과가 나라에도 도움이 된 것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 또 나라에 세운 공을 이유로 면제라면, BTS는 내 생각에 한반도 역사상, 고조선부터 대한민국까지 통틀어 가장 규모가 큰 국위선양을 했는데 수많은 반대에 부딪히는 모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함. 고로, 공에 의한 면제 시스템을 완전히 재정립하지 않는 이상, 기존에 있던 군면제 제도를 없애는 게, 맞지 않나 싶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남의 밥그릇 빼앗자고 주장하는 꼴이니, 그것도 못 난 놈이 되는 행동이라 찝찝한 구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