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ㅈㄴ 복불복인게 경과 관찰을 어디까지하고 예방목적 치료를 어디까지할지 의사 정하기 나름임
가족이 이가 많이 시렸거든.. 시린데가 여러군데니까 환자 본인도 정확히 딱딱 어디어디라고 집어내지 못하더라
치과의사가 상아질 패인 치아 몇 개라고 알려줬는데 개수가 넘 많아서 딴데서 했거든.. 나머지는 관찰해보자고 하고..
근데 한달도 안돼서 결국 패인 치아 다 때움;;;
치과에서 바가지 쓰는 경우가 하도 많으니까 우리 가족도 의심했는데 첫번째 치과가 제대로 알려준거고
두번째는 원래 해야되는만큼 많이 부르면 걍 딴데로 또 가버리니까 진짜 심한 치아만 골라서 해준거였음;;;
좋은 치과 찾기 넘모 어려움
나도 잇몸 뚫고 뼈가 튀어 나와서
치과 갔더니 잇몸 들어내고 갈아내는 틀니할때 받는 수술해야한다 하더라,
옆 치과 갔더니 뭔지 알수 없는데 큰일 같다고 큰병원 가라고 소견서 써주겠다하고,
치과의사인 친구한테 전화했더니 피곤해서 그런다고 잘 쉬래. 일 좀 쉬면서 일주일 지나니까 잇몸 살이 튀어나온 부분 덮어주고 끝
인터넷에서 떠도는 얘기 볼 때마다 답답하더라고. 꼭 알아야될게. 치과는 보통 접근성이 떨어지기때문에.
충치가 발견되면 가능하면 긁어내야 되는게 맞어. 여러군데 알아보라는게 사기꾼과 의사를 가려내라는 것
뿐만 아니라. 스스로 자기 상태를 알고 자기 입장에 맞게 처치를 해야된다는거임. 돈이나 시간이 없으면
급한 곳만 일단 처리하는거 맞아. 근데 충치를 방치하면 나중에 정말 피똥싼다. 돈 뽑아먹으려고 과잉진료하는
곳 많지. 특히 좋은 자리에 광고, 홍보 적극적으로 하는 곳. 딱 봐도 운영비용 큰 곳은 그만큼 큰 실적이 필요한 건
당연하잖아. 기본적으로 치과 비보험 진료 치료비용이 커서 부정적일 수 밖에 없는건 당연하다 생각해.
근데 결국 어쩔거냐. 적기에 처치를 안하면 나중에 더 힘들어지는데. 오인하면 안 돼. 착한, 양심? 글쎄다.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건 양질의 서비스를 최대한 저렴하게인데. 그거 의사 봉급 깍는 일임. 쉽지 않어.
마지막으로 치과의사들 돈 잘 벌긴 하더라. 이건 부정 안 함.
[@김미키]
핵심은 안 짚고 말꼬리만 잡고 늘어지네. 전부 자기 멋대로 해석을 해대니.
내가 치과의사 쉴드만 친게 아닌데. 나는 내가 치과가는 입장으로 썻는데
지멋대로 돈 뽑아먹는 사람으로 몰아가네 ㅋㅋㅋㅋ 신박하다 진짜로.
치과 입장에서 뭐가 돈이 되겠냐. 뭔 말이 안 통하니. 제 갈길 가쇼.
요즘 세상에 누가 틀니를? 지금 이 사이트에 임플란트조차 불가능한 노인이 있어?
→ 틀니한사람 널리고 널림. 그리고 이 사이트 사람을 지정해서 한 말이 아님
그리고 틀니 끼면 피똥을 싸? 오바가 피똥싸네 ㅋㅋ
→ 말귀 못알아먹고 계속 쉐도우복싱
아무튼 치과 의사 아니 치과 기술자들 겁줘가면서 돈뽑아먹는건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똑같구만
→ 치과의사 편들지도 않았는데 돈뽑아먹는 사람으로 만듬
내가 니 말한거만 따져야지 니가 말 안한거까지 따질 이유가 없잖아. 그걸 말꼬리 잡고 늘어진다고 표현하네. 꼬리 잡힐 말을 하지 마셨어야지요. 팩트에 폭행 당하니 갈길 가고 싶으신가 보네
→ 말꼬리 잡는 다른건 팩트폭행 당해서 회피한것이 아니라
니가 ㅈ대로 이해하고 헛손질을 하니까 그냥 꺼지라고 한거임^^
더 이상의 답은 없을테니 혼자 정신승리를 하든말든 알아서 하쇼
과장님이 회사빌딩 아래 치과 간다고 너도 같이 가자 해서 따라갔는데
검사하니까 충치가 8개라 레진으로 개당 8만원에 싸게 해주겠다고 함
돈 64만원은 그렇다 치고 일단 치과 치료를 극혐해서 다음에 할게요 하고
스케일링만 받는데 헛구역질 몇번 했더니
치위생사가 뭐라고 엄청 꿍얼꿍얼 투덜 댐
아 역시 치과는 좆같은 곳이야 생각하고
한 일년뒤에 여친이 교대에 잘하는데 있다고 치료받을 일 있다고 따라 갔음
전에 충치가 있다던데 하니까 아 괜찮아요 이정돈 뭐 안하셔도 되요
한번씩 잇몸 안부어요? 네! 어떻게 아셨어요? 사랑니가 이미 다 나셔서
뽑을 필욘 없는데 사랑니쪽 잇몸 절개 하는게 편할거에요
앗 너무 무서워요 ㅜㅜ 안하면 안되요? 그럼 안하셔도 되요 허허
스케일링만 받을게요 ㅜㅜ 하고
스케일링만 하는데 치위생사한테 전에 스케일링 받는데
헛구역질이 좀 나오더라고 말했더니 엄청 친절하게 괜찮아요~
하더니 끝나고 고생하셨어요~ 그 정도는 보통이에요 하면서
웃어주던데 안심이 되더라고
결론 치과는 케바케 미친곳이니 잘 알아보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