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려준 인물
불량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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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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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애들 난독증 생겼다더니
그리고 이정도면 박사 학위 딸거 아닌 이상에야 충분한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단다
물론 돈을 밝히고 공에 미친 인간은 맞았는데 뇌물도 실상은 진린이 아닌 총사령관이 고니시군하고 몰래 휴전협정을 맺고 왜군이 철수하려는걸 진린이 퇴로를 막아서 공을 세우자고 이순신한테 먼저 얘기를했는데 고니시가 진린한테 너네 총사령관하고 협정이 끝났다 보내달라하면서 1차적으로 뇌물을 먹였는데 성에 안찼는지 1차로 뜯어내고 연락선만 빠져나갈 수 있게 해준 뒤에 2차로 또 온갖 뇌물 들고오니깐 이순신 장군께 직접 허락맡으라고 고니시를 이순신 장군한테 보냈는데 당연히 씨알도 안먹혔고 그렇게 노량해전에서 무쌍찍다 돌아가신거.
그리고 후에 대명수군도독이라고 명나라 수군 총사령관 품계를 받았다는건 사실이 아닐 확률이 더 큼.
진린이 이순신을 웃어른으로 대하고 조명수군통제권이 본인에게 있음에도 이순신에게 하나하나 물어봤다는 것도 가설로 치부하는 사람도있지만 선조실록하고 난중일기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틀리다고 볼 정황이 더 적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