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쓴 거 같은데 내 친구 닭갈비집에서 밥볶는 알바하던 얘기. 손님 너무 예뻐서 한눈 팔다가 실수로 밥 엎음. 뻔건 양념이 하필 그 여자 옷에 튐. 그것도 흰 색 퍼였나 구스였나 감당 안 되는 옷. 무릎이라도 꿇어야 되나 하고 있는데 여자가 호탕하게 웃으면서 싼 옷이라고 털 빠져서 이제 버리려고 했다고 그냥 넘어감. 친구 완전 반해서 세탁비 핑계로 나갈 때 전화번호 물어봄. 여자가 됐다는데 왜 그러냐고 안 가르쳐줌. 다들 너 얼마나 싫었으면 세탁비 포기하고 철벽 쳤겠냐고 내내 놀림 ㅋㅋ
전에도 쓴 거 같은데 내 친구 닭갈비집에서 밥볶는 알바하던 얘기. 손님 너무 예뻐서 한눈 팔다가 실수로 밥 엎음. 뻔건 양념이 하필 그 여자 옷에 튐. 그것도 흰 색 퍼였나 구스였나 감당 안 되는 옷. 무릎이라도 꿇어야 되나 하고 있는데 여자가 호탕하게 웃으면서 싼 옷이라고 털 빠져서 이제 버리려고 했다고 그냥 넘어감. 친구 완전 반해서 세탁비 핑계로 나갈 때 전화번호 물어봄. 여자가 됐다는데 왜 그러냐고 안 가르쳐줌. 다들 너 얼마나 싫었으면 세탁비 포기하고 철벽 쳤겠냐고 내내 놀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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