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현직임..
임단협 앞두고 회사에서 분위기 조성용...
사원증 찍는거? 이미 도입하고 있음..
문제는 생산에 차질생겨서 회사에서 철회한 상태..
이유는?
현대,기아는 점심시간 40분임..
공장에서 식당 이동 10분
밥먹는데 20분
다시 자리 위치하는데 10분 딱 맞는시간인데
문제는 맛있는 식단쪽으로 사람이 몰리면
시간이 부족해서 뛰는 사람도 많음
그런데 카드를 찍으면서 점심시간이 초과되서 식사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함..
팩트는 여기까지,..
[@댓글유도빌런]
점심시간 40분은 노사협상으로
야간2교대를 주갼 2교대로 변경하면서
생산량 보전을 목적으로 각종 휴무 없애고
출근시간 10분 빨라지는등등 여러가지중에서
점심시간 1시간을 40분으로 줄이는 부분을 합의함
5년전 합의한 사항으로 카드찍는 문제가 발생하기까지
현장에서 대응하며 유지가 됐습니다.
그런데 카드를 찍으면서 문제가 생긴거죠
그럼 여기서 노조가 40분 문제를 제기 하지 않는가?
답은 회사가 원하는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노조와 사측이 합의한 부분을 노조가 문제를 제기해 합의를 깨면 단협에 효력을 줄이려는 노림수...
올해는 단체협상이라 여러가지 복지, 임금등등 다양한 사항을 다루는데 회사는 노조가 단협을 깨면 협상을 유리하게 만들수 있는 명분이 됩니다.
이런부분은 매년 협상하는데 회사는 협상시기가 되면 언론을 통해 노조를 나쁜 이미지를 만듭니다
기사를 찾아보시면 매년 7월쯤부터 노조 관련 기사가 나오고 사람들은 욕을하죠....
일부에서는 나와라 할사람 많다고 욕하지만 대부분 수백대 : 일 경쟁을 뚫고 입사했고 노조를 통한 사측과 협상은 회사 특징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재미있는점은 지난해 현대기아는 사상최대 실적이 나왔지만 임금은 동결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회사가 어렵다는 상황을 믿은거죠...
이야기가 길었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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