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게 미술이라 좀 달리 느껴질수 있는데 그냥 둘다 재능이 좀 있는거임
그 수준에서는 당연히 교육환경에 따라 진로가 달라질 수 있지
단 진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은 교육으로 만들어낼수도 없고
환경 탓에 묻히기도 어려움
내가 어릴적부터 교육을 잘 받았으면 서울대를 갈 수 있었을거야 생각은 할 수 있더라도
그러면 내가 아인슈타인이 될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것
흙수저가 아님 평범한 집안일뿐,, 부모도 자식 잘되길 바래서 미술 학원 보냈지만.. 미술학원이 재능을 감당하지못하는데....
좋은대학과 가지않아도 되는 차이... 좋은 대학가면 성공이다 라는 엄마의 생각은 버리는게..
큰그릇을 가진 아이는 알아서 그릇을 잘 키워나갈수있는데
거기에 부모의 생각을 자꾸 채우면 그릇에 물만 넘쳐서 커지지못한것같다.
마라톤 재능있는 아이를 재능키워달라고 헬스장보내서.. 너가 성공하려면 대학가야지..대학교 입시 준비 시키는 느낌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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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흙수저 부모님이 이거 직접 보시면 마음 찢어지시겠다
'멋있다'
'표현이 재밌다'
이렇게 자존감을 키워주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 더 금수저 같다고 생각함.
자식 생각하는 마음은 똑같을꺼임
누군들 자식 유학보내서
본인 꿈을 펼치게 해주고 싶지 않겠음?
어떻게든 대학교나와서 먹고살게
해주고싶으니깐
입시미술을 얘기한거지
나쁜 부모로 매도할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