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아이 월 치료비 1800씩 쓰고 있고 주변 치료 같이 하고 있는 집들 대부분 월 천이상 쓰고 있고 삶의 모든 것을 아이 교육에만 맞춰 살고 있음. 정상 사회생활 가능한 자폐는 그냥 교육 열심히 하는 걸로만 이뤄지지 않음.(물론 교육도 중요). 우영우는 판타지급의 성과.
단순 자폐가 아닌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 만큼 자폐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걸 알리는 것만으로도 편견이나 차별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드라마라고 생각함 내용도 재미있고
오히려 자폐에 대한 편견은 저사람이 더 강하게 갖고 있는듯, 내가 경험한 자폐아가 모둔 자폐아 표준이라고 결론 내리고 비하하는걸로 보임
가족중 장애가 있으면 힘들겠지, 근데 비장애인의 상식처럼 행동 할 수 있다면 애초에 그게 장애로 분류될리가 없는데 마치 비장애인처럼 행동 할 수 있음에도 안하는것처럼 써 놨네
난 오히려 우영우 보고 어떻게 하면 장애인들도 사회의 일원으로써 받아들여지고 함께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 좋은 계기였음, 또한 장애인 협회는 장애인들을 대표하는것이 아닌 정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도구삼아 지들 잇속만 챙기는 집단이라는 생각을 들게함
그리고 애초에 드라마가 저사람 경험과 같은 내용만 갖고 만들었으면 재미가 없었겠지 드라마를 다큐로 보는건 좋은데 심각한 잘못을 저지르지도 않은 드라마 안보면 되는걸 저렇게 잘 보는 사람 기분 나쁘게 폄하할까 이해가 안간다, 좀 더 점잖게 썼으면 그런 경우가 더 많겠구나 하고 넘어가지… 그리고 대다수 그런 케이스가 먾을거란걸 알지만 우영우 같은 케이스도 있을 수 있다는걸 알게되어 편견을 깨는데 오히려 도움이 되는걸 굳이… 참… 다 자폐아를 보는 시선이 자신과 같아야 한다는 느낌이 나는 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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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같은 느낌
그래도 우영우 보면서 힐링되고 재밌는 건 맞음 인터넷 글들이 별로 이해되지는 않음
그냥 좀 안타까운 건 내 동생도 비슷했으면 참 좋았겠다
이 느낌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