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패왕]
와 진짜 못났다 이 사람은
육체적으로 망가지는건 위의 군대 임신 두 경우 모두 해당인데 왜 한쪽만 편향해서 주장함?
혹시 옆에서 보고있음? 그런거면 ㅇㅈ 현생과 이론은 다른거니
자식을 키운건 부모고 낳은건 어머니라 쳐도 인생을 배운건 남자입장에서 아버진데, 또 그 임신을 가능하게 하고 그 기간동안 무슨일 없게 나라를 지킨 남자는 왜 무시함?
그냥 넘어갈라해도 개소리에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
진짜 너는 수치다
[@팬텀]
편향한적없는데...
잘 읽어봐 여자도 희생이고 고생하는거고
남자도 군대가는거 희생이고 힘든거임.
여자들 애낳는거 무시하지말고 인정해주고
남자들 군대가는거 무시하지말고 인정해주가는 의미로 애기한거야.
지금 댓글들을 보면 서로 자기가 잘났다하고 상대방이 고생하는건 무시하는 분위기처럼 보이니까 하는 애기야.
[@초패왕]
뭔 개 잡소리야
서로 좋아서 만나는거지 군대를 이해는 개뿔 제일 이해안가는게 군대 이해해준다는건데
그거 떨어져서 만나기 싫으면 애초에 그정도만 좋아한거고
군대가도 잘만나면 그만큼 좋아한거지 뭘 이해하고 말고야 ㅅㅂ
좋아하면 기다리고 아니면 말고
사랑하면 임신하고 아니면 마는거지 개똥같은 논리를 펼치네
여자는 애낳자나요!!!! 빼애액 하는년들 죽탱이 3연타로 갈겨야됨
예전에 교양수업중에 토론하는 수업있었는데 그땐 페미 개념이 없을때임.
교수가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페미완전체 교수였음
토론 주제정하래서 여자도 군대가야된다 찬반 하자니까 빼애애애액!! 소리지름
그런건 안된다 그래서 결국 다른 주제로 했는데
내가 발표도잘하고 말빨 쥑임
나는 토론을 하려면 내가 생각한 자료를 거의 다외우고 숫자나 어려운 용어같은것만
참고 하는거라 생각함. 막상 토론하니까 여자들은 다 문재앙 처럼 a4용지만 보고 읽음 목소리도 잘들리지도 않음.
나는 내가 외운거 내가 생각하는거 얘기하면서 토론함~ 결국 우리팀이 이김.
다 끝나고 교수가 하는말
목소리크고 말잘한다고해서 토론 잘하는게 아닙니다.
일단 여자는 목소리도작고 약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점수 주겠다
이러고 앉았네
죽여버릴뻔..
미국에서 살고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아이를 낳아줬다"라는 말이 너무 이상하게 들립니다. 아이라는 존재는 여러분이 엄마를 생각할때 그려지는 그런 관계의 존재를 탄생시키고 기르는 과정이지, 누군가의 아이를 낳아준것도 아니고 본인을 "희생"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주는 기쁨은 "희생"이라는 말로 서로 상쇄시킬수 없는 것이고, 본인이 그런 기쁨 혹은 그런 존재를 세상에 두고싶지 않다라고 생각하면 그 또한 100% 본인의 자유입니다. 초등학교부터 중, 고등학교때 코피 터지면서 공부를 하여 그 결과로 서울대를 갔다면 나의 젊음을 희생했다고 옆집사람(예를들면)에게 내 젊음을 잃었다고 화를 낼것인지요? 본인이 열심히 10년 20년 걸쳐 아이라는 존재를 만들고 낳아 키워 그 아이가 인생을 나아가는 것을 본다면 그것이 그 결과요 결실일텐데, 이때 옆사람에게 나의 인생을 희생했다라고 할수 있는지요? 아이를 낳는것이 누군가의 희생이라고 (여성 혹은 남성) 공공연히 사회적 용인이 되는것 자체가 참 재미가 있으면서도 당황스럽습니다. 아빠도 엄마도 본인의 opportunity cost (기회비용) 가 생기는 것이고, 그 기회비용은 혼자 푹 잘 시간, 혼자 쓸 돈, 혼자 있을 공간 등이 되겠지요. 하지만 그에 받는 opportunity gain (기회소득)은 나를 엄마 혹은 아빠라고 불러주는 존재입니다. 기회비용을 희생이라고 생각하면, 학교시간에 잠 많이 못잔것, 어느 이성을 사귀지 않고 다른 사람을 사귄것, 등 모든것이 희생이 되겠지요. 이것은 다은 값어치 있는 기회소득을 위해 소비한 기회비용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타당한것 같습니다. 아 물론 그렇기에 여성은 아이를 낳으니 국방의 의무는 없다라는 말은 타당하지 않다고 보고, 헌법에도 모든 국민이라고 되어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단지 여성에 대한 보호와 남성의 육체적 능력에 대한 일반적 사실이 적용되어 그렇게 고착화가 된것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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