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딱 한번 좋아하는 연예인 콘서트,팬싸 한번씩 가봄 그중 콘서트는 데뷔때부터 좋아했는데 한번도 실물 본적 없고 그냥 노래 듣고 뮤비 보고 앨범 1개씩 사는 정도였던 소녀시대인데 그 콘서트도 제시카 나가고 완전 계약 끝물에 이제 하면 ㄹㅇ 토토가 같은거 아니면 다시는 콘서트 안 할거 같길래 그래도 데뷔때부터 좋아했는데 한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보자 해서 간거 그리고 팬싸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활동 당시 알바하면서 돈도 있고 레드벨벳이 그때 막 인기 끌던 시점이라 경쟁률도 낮길래 앨범 3장 사서 당첨되서 가본 레드벨벳 팬싸 이렇게였음 근데 개인적으로 그 두곳을 가보고 느낀건 실물로 보면 예뻐 예쁘고 신기한데 확실히 뭔가 우리와는 다른 세상 사람들인게 직접적으로 다가옴 몇몇은 정말 진심으로 친절하고 살갑게 대하는게 느껴지지만 한두명은 가식인게 눈에 보이고 팬들을 귀찮아하는게 느껴짐 그러다보니 막 미쳐사는건 아니었던 나조차도 현타가 좀 오더라 부질없어 보이고 그래서 그냥 바로 연예인 본 좋은 경험했다 치고 그후론 그냥 노래 나오면 듣고 노래가 마음에 들면 앨범 1장씩 사는거로 끝 앨범은 내가 원래도 모으는게 취미라 노래 좋으면 사는 편 리쌍 넬 볼사 등등 아이돌뿐 아니라 노래 좋고 가수 좋으면 다 삼 하여튼 뭐 결론은 살면서 좋아하는 연예인 콘서트는 한번쯤 가볼만함 비단 아이돌뿐 아니라 김나박이나 넬 같은 가수면 더 좋을거임 수천,수만명이 다 나와 같은 사람을 좋아하고 다같이 같은 노래를 떼창하는거 생각보다 좋은 경험임 가수들 라이브 듣는것도 좋고 근데 팬싸는 솔직히 비추 돈도 많이 들고 갔다 오면 현타가 여러방면으로 옴 그냥 잠깐 10~20초 대화하려고 돈을 이렇게 썼나 싶고 나처럼 가식적인걸 보게 되는 순간 그사세가 오지게 느껴져서 느낌도 별로고 여튼간에 지금은 그냥 별 느낌없이 나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중 아 별개로 레드벨벳 웬디는 진짜 존나 착하고 밝고 가식 없다 이건 리얼임 그리고 실물이 훨씬 예쁨 카메라 존나 못 받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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