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손님과어머니]
안타깝게도
지금 이글을 읽으면 저 글쓴이와 같은 처지로 자기변호하는 사람이라는 생각뿐이 안들어요.
분명 첫 문장부터 '탑티어'라고 했는걸요.
요즘 롯동금 급도 대기업들 초봉 5000 우습고 6000 기본입니다.
탑티어 나누는 기준은 초봉 7천이구요.
+ 수없이 많은 복지 차이는 덤이구요.
들어가는 경쟁이 넘사라서 공무원하였으면,
그만한 인식도 당연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공무원의 실제와 현재의 인식이 괴리가 있었고,
현재 상황이 더욱더 그부분이 가속화 된부분이 있는데
뒷받침 되기에 논리가 빈약함에도 '공'쪽으로 너무 치우쳐져 있어서 어불성설이라는 의미에서 이야기 한 것입니다.
[@bbhkp5]
공기업들도 '탑티어'기준으로 이번에 임금 인상 폭으로 확실히 따라 잡히고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이 글을 제가 비판하는 이유는,
너무 공기업, 공무원의 안정성을 강조하느라 이야기하는 이유들이 현실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 글은 속된 말로, 너무 근시안 적입니다.
이미 판세도 기울었는데 아직도 죽은 아이 XX잡고 우는 격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에 인구수 이야기는 차치하고
4차 산업혁명, 공무원 공기업의 역할 축소 및 불필요성에 대한 이야기 다 무시한 결과입니다.
당장에 공기업, 공무원 연금부터 임금 상승률 보면 뻔한 이야기인데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대로 운영되는 나라의 공무원과 공기업은 최고의 인재가 선망하는 곳이 아닙니다.
(리더 자리의 5급 등의 고시를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Best Comment
공무원 정년까지 벌 돈을 대기업에선 15~20년이면 뚝딱 벌고 제 2의 인생 금방 사는거니까
근데 그것도 흔히말하는 초봉5천이상 대기업을 다녔을 때 얘기지,
그 이하의 중견 중소기업은 공무원만하거나 그만도 못함
들어가는 경쟁부터가 넘사벽이고, 중견 중소가면 그마저도 정년도 보장이 안됨
그나마 공무원이 진입장벽이 낮고, 시험으로 공정한 유일한 길임
지금 임금차이가 얼만지나 알고
기본적으로 공무원 정년해서 벌거를 15~20년이면 버는데...
게다가 고성장 시대여서 50대 버틴게 아니라,
자기가 1~3번써놓은걸 정말 힘들게 버티신 아버님 세대고
우리 세대는 지금 학생인구 반토막나서 일할 사람이 없는 문제는 쏙 빼놓네
은퇴하고 싶어도 은퇴못하는 첫세대될 것이 확정적인데ㅋㅋ
공무원이 나쁜 직업이라고 비하하는게 아님
충분히 좋은 직업인데, 미래를 보고 공무원을 선택했다는 논리과정에 잘못된 점이 있다는 것임
물론 공무원 이미 선택한 입장에서 다시 이직도 어려우니 방어적일 수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