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뿐만이 아니라 기초과학 전분야에 대해서 정부는 관심이 없음.
과학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음.
중력파 검출때도 그 분야 연구하던 분들은 매번 정부과제에서 탈락했음. 당장 돈이 안되고 연구성과가 1-2년 안에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나라들은 한참 예전부터 정부 펀드 따서 공동투자로 참여해 오고 있었는데 그분들은 그냥 사비로 참여해오고 있었음.
중력파가 검출되고, 역시적 발견이라고 전세계에서 떠드니까 그때서야 관심가짐.
결국 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인력 돈 부족으로 다른나라에 한참 뒤쳐지는 수준.
사족으로, 기자인지 정부관계자인지 모르겠는데 누가 연락해서 이거 검출되면 통신장비로 사용할 수 있냐는 헛소리나 해댓다고 전해들음.
저거 뿐만이 아니라 기초과학 전분야에 대해서 정부는 관심이 없음.
과학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음.
중력파 검출때도 그 분야 연구하던 분들은 매번 정부과제에서 탈락했음. 당장 돈이 안되고 연구성과가 1-2년 안에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나라들은 한참 예전부터 정부 펀드 따서 공동투자로 참여해 오고 있었는데 그분들은 그냥 사비로 참여해오고 있었음.
중력파가 검출되고, 역시적 발견이라고 전세계에서 떠드니까 그때서야 관심가짐.
결국 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인력 돈 부족으로 다른나라에 한참 뒤쳐지는 수준.
사족으로, 기자인지 정부관계자인지 모르겠는데 누가 연락해서 이거 검출되면 통신장비로 사용할 수 있냐는 헛소리나 해댓다고 전해들음.
일본은 저런걸 하고 있고, 중국은 이미 자체기술로 유인 우주선은 물론이고 자체적으로 우주정거장까지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는데 그들의 뒷꿈치도 못따라가는 한국이 중국의 기술력을 깔본다는 현상황을 보면 아편전쟁때 영국을 깔보다가 개털린 청나라가 떠오른다
축구는 일본, 중국에게 지는걸 엄청 싫어하면서 왜 과학기술분야에서 지는건 분노하지 않는가?
[@국개의원]
이명박이 나로호를 쏠 때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했지?
한국도 이제 우주개발을 시작하긴 하는구나 라기보다 저거 업적 쌓기하네 로 생각하지 않았어?
첫 발사 실패했을 때 안타까워하는 여론이 있긴 했나?
다들 조롱거리로 밖에 안여겼잖아
중국 우주정거장 천궁이 지구에 떨어질때도 댓글내용이 뭐였지?
중국이 우주정거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기는 커녕 지구전체에 민폐를 끼친다며 좋짱죽짱을 외치지않았나?
우린 민폐끼칠 능력도 없으면서 말이야
우주개발에 돈이 한두푼드는 것도 아니고 시작하는 단계에서 성공보단 실패가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실패를 조롱하는 국민적 분위기(예산낭비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에서 누가 어떤 정치인이 우주개발에 국력을 쏟겠다고 하겠냐
우주기술의 관심이 높은 내가 정치인이여도 그런 말은 못하겠다
실제로 이명박땐 나로호도 쏘고 한국최초 우주인도 보내고 국가가 최소한 우주에 관심이 있다는 제스쳐는 취해봤는데 국민적 분위기가 안좋으니 박근혜때부터 그런 주제는 거짓말같이 싹 사라졌지
국.민.이. 그렇게 만든거야
난 내 주변사람들한테 우주개발의 중요성과 일본 중국과의 기술적 차이를 알리고 분노하자고 항상 말하고 다닌다
나같은 개인이 모이다보면 조금이나마 바뀔 수 있겠지
[@페미니스트]
일베냐?
순실이때 4차 산업혁명 뭐?
알파고?
그게 정부가 4차산업혁명 관심가져서 그런거냐?
좌파 우파 다 떠나서 기초과학은 역대정부에서 죄다 관심밖이었다.
과학과 기술을 같이 보는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름부터 말해주지? 정부가 얼마나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지?
황우석 사태가 터지기 직전 황우석이 주가가 천장을 뚫을 때 거의 모든 정부과제는 생명과학에 올인이었다. 그덕에 꾸준히 해오던 물리 화확 분야의 중요한 기초과학 과제들 모조리 다 나가리되고 생명과학이라는 타이틀만 달면 대충 정부과제 다 따던 시절이 있었지.
그리고 이세돌 때문에 알파고가 뜨니까, 이전까지는 아무리 우수한 과제라도 수학과에서 정부과제 따기는 하늘에 별따기였는데 수학과에서 무슨무슨 알고리즘 개발 이런 타이틀만 따면 다 정부과제 따던 시기가 순실이때다.
이렇게 정부과제 선발 기준은 이랬다 저랬다다. 뭔 이슈가 나서 이거가 뜬다 싶으면 죄다 그쪽으로 몰려간다.
기초과학이란게 길게 보고 꾸준히 지원을 해줘야 성과가 나는건데 뭐 씨바 이거 뜬다 싶으면 이쪽 몇년 지원해주면 기술개발해서 돈 좀 만들어 내는줄 알고 줏대없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게 지금까지의 정책이다.
어차피 현대과학에서 지원해야할 분야는 과학 조금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 단지 그 길이 고난할 뿐.
그래서 다른나라에서 수십년씩 펀드 받어서 어렵게 큰 발견하면 정부에서는 당장 돈 안되고 당장 성과안되니까 나몰라라 하다가 그때서야 우리도 하자 무슨 프로젝트 이지랄 하면서 뒤늦게 따라간다고 난리법석 떠는데, 큰 발견이 이루어 졌으면 이미 때는 늦었다. 그렇게 따라갈 지식이고 노하우면 다른 나라들은 대가리 좆박아서 수십년간 연구지원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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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음.
중력파 검출때도 그 분야 연구하던 분들은 매번 정부과제에서 탈락했음. 당장 돈이 안되고 연구성과가 1-2년 안에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나라들은 한참 예전부터 정부 펀드 따서 공동투자로 참여해 오고 있었는데 그분들은 그냥 사비로 참여해오고 있었음.
중력파가 검출되고, 역시적 발견이라고 전세계에서 떠드니까 그때서야 관심가짐.
결국 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인력 돈 부족으로 다른나라에 한참 뒤쳐지는 수준.
사족으로, 기자인지 정부관계자인지 모르겠는데 누가 연락해서 이거 검출되면 통신장비로 사용할 수 있냐는 헛소리나 해댓다고 전해들음.
이런 마인드라면 앞으로도 우리는 따라가기만 하는 인생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