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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팬텀 2022.07.31 14:27  
훈련소 때 면회 나도 한 두어번 했는데 저거 어느 정도는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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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 2022.07.31 14:29  
우리도 배경 좆되는 애 하나 있었는데
자대 배치할때 얘랑 그 옆에 애들 같이 보내더라 걔만 지정해서 보내면 의심 받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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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2022.07.31 14:45  
고모부해군투스타 고모 중령이었던 훈련병  성적순 지망에서 ㅈㄴ뒤에있었는데 서울에 1자리있는 헌병대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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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에낀나물 2022.07.31 14:53  
우리때도 신교대에서 조교들이 은근히 잘챙겨주는 놈있었는데 알고보니까 친인척인가 3스타였음
그때가 금강산도로 공사하기전이었는데 그놈은 신교대에서 바로 자대가자마자 전출가서 노가다감독마냥 오른쪽에 노란완장차고 민간인들 작업반장같은거하다가 제대하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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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개발 2022.07.31 14:55  
이건 진짜 사실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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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 2022.07.31 15:13  
친인척아니어도 괜찮음ㅋㅋㅋ
자대갔는데 아버지 후배가 연대장이어서 생활관으로 연대장이 전화해서 인사행정병으로 보직바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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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2022.07.31 15:27  
선임 아버지가 현역 원스타였는데 엄청 나중에 알았음 부대 내 젤 빡센보직에서 FM으로 일도 잘하고 부대생활도 잘해서 다 좋아하는 사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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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면 2022.07.31 17:30  
나 때도 저런애 있었던거 같은데 체격좋고 멀쩡한데 맨날 옆에 한명이랑 열외 하더라.....

내가 볼때는 그냥 재벌집 아들 같은 느낌이었음 옆에 있는 애는 수행원 같고 그렇게 입대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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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곰 2022.07.31 17:50  
후임 아버지가 서울어디 총경이고
아버지 친구가 헌병대장인가 그래서
대대장 호출이 많더라.

근데 후임은 겁나 착했음. 싸가지 없을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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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2022.07.31 18:08  
저런거 너무 많이 들었다. 밤마다 치킨,피자,전화,흡연 등 난 상상도 못한 일들을 전역하고 한참이 지난 후에 주위사람들에게 들으니 힘들었다는 군생활이 별게 아닌거 같이 느껴져서 좀 허무하드라.ㅋㅋ

또, 스물살때 친구가 하사로 입대할때 따라갔는데 레토나가 친구 집 앞까지 태우러 온적도 있음.ㅋㅋ

대부분 사람이 나같이 아무것도 모르고 군생활 할텐데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고 인정하고 사니 참 살만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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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P33 2022.07.31 20:28  
나 입대할때 연예인이랑 같은 중대였는데 그때 훈련받으면서 이거 뭐 별거 아니네 했었음.

그러다 종행교로 2차 주특기 교육 받으러 갔는데 거기가 더 빡셨음. 다른 동기들은 다 2차가 개껌이라고 함. 나만 개빡심 ㅋㅋ

그때 알았음. 아.. 그 분 덕택에 나 훈련소 개꿀빤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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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2022.08.01 03:15  
논산훈련소때 내 동기는 교회에 공연온 밴드가 학교선배라서 담배도 몰래받아서 피고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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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마스터 2022.08.01 10:10  
[@김윤지] ㅋㅋㅋ 이거는 귀엽넹
뷰티마스터 2022.08.01 10:10  
쥐꼬리만한 권력 있으면 그냥 티를 못내서 안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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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22.08.03 14:34  
후임 아버지가 투스타 다른사단 사단장이었는데
기동대와서 개고생하고감ㅋㅋㅋㅋㅋㅋㅋ

타중대 중대장중에 한명 그쪽사단간다고 잘부탁한다고 얘기하고 가던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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