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건 아니고 고2 수학여행 제주도 갔는데 진짜 비가 개많이 오는 상태로 올레길을 감 당연히 안전문제로 버스에서 쉴 사람은 쉬고 갈 사람은 가라는데 혈기왕성한 남고딩이었던 나랑 친구들은 그냥 바로 나감 그렇게 나가서 걷다가 굉장히 작은 인공폭포? 그런게 있는데 같이 간 친구놈들 다 거기서 수영한다 그러길래 난 그러라 하고 그냥 혼자 걷기 시작함 근데 점점 갈수록 내 주위에 우리 학교 애들이 사라짐 진짜 한 20m 앞에 4명? 정도 무리말고는 없는데 비도 엄청 와서 이미 다 젖었고 난 그저 아 쟤네 놓치면 나 미아 된다 이 마인드로 악착같이 쫓아가서 결국 버스 있는 곳 왔는데 수영하면서 놀던 친구놈들도 이미 다 도착해있고 내가 꼴찌였음 심지어 나 올때까지 한 20분 기다렸다더라 그래서 나 도착하자마자 담임쌤이 자! OO이가 살아돌아왔다! 모두 박수! 이러셔서 애들 다 박수침
[@VIXEN]
일단 내 아이라면 저렇게는 안키우려고 노력해야겠죠... 제가 예전에 대학다니면서 학원강사 했을때 보면 부모랑 자식이 똑같음.. 거울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적어도 저런 상황이 안오게끔은 키워야될것 같음.. 저런 상태인걸 모르는 부모도 문제임 내가 봤을때엔.. 알고도 개선의지가 없어서 저리 방치되는게 더 문제고요.. 부모가 면밀하게 신경쓴다면 최악은 막을수 있다고봅니다.. 저도 최대한 아이 옆에서 아이영역 침범하지 않는선에서 유심히 바라보는중입니다만.. 어쨌든 저건 학교도 문제지만 1차교육기관인 가정에서의 문제도 크다고 봅니다..
난 이건 아니고 고2 수학여행 제주도 갔는데 진짜 비가 개많이 오는 상태로 올레길을 감 당연히 안전문제로 버스에서 쉴 사람은 쉬고 갈 사람은 가라는데 혈기왕성한 남고딩이었던 나랑 친구들은 그냥 바로 나감 그렇게 나가서 걷다가 굉장히 작은 인공폭포? 그런게 있는데 같이 간 친구놈들 다 거기서 수영한다 그러길래 난 그러라 하고 그냥 혼자 걷기 시작함 근데 점점 갈수록 내 주위에 우리 학교 애들이 사라짐 진짜 한 20m 앞에 4명? 정도 무리말고는 없는데 비도 엄청 와서 이미 다 젖었고 난 그저 아 쟤네 놓치면 나 미아 된다 이 마인드로 악착같이 쫓아가서 결국 버스 있는 곳 왔는데 수영하면서 놀던 친구놈들도 이미 다 도착해있고 내가 꼴찌였음 심지어 나 올때까지 한 20분 기다렸다더라 그래서 나 도착하자마자 담임쌤이 자! OO이가 살아돌아왔다! 모두 박수! 이러셔서 애들 다 박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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