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2년전 유툽 네고왕 에서 광희가 BBQ 회장님 만나 유툽에 나왔을때만해도 사람들 반응은 "회장님 호탕하네" "회장님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등등 여론은 BBQ에 호감이 많았고 전반적인 매출 상승과 신제품출시후 소비자 반응도 좋았죠.
아마 BBQ 회장님의 지갑사정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할겁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지갑사정과 세계경제는 많이 나빠졌죠.
시장상황과 소비자심리를 파악하는게 비즈니스에서는 가장 중요한 한가지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6천원 닭 출시가 되어 사람들이 닭 원가에 대한 의문, 프랜차이즈는 왜 비싼가에 대한 불만을 가졌을때, 닭 가격에 대한 변명과 둘러대기가 아닌, 기존 제품에 대한 가격 인하 까지는 아니더라도 신제품으로 8천원 치킨 매장마다 하루 50마리 한정판매 라는 대안을 생각했다면 이렇게 까지 여론이 돌아서지 않았을것 같네요.
물론 시간이 지나 곰곰히 생각해본다면 더 좋은 방법들이 많이 있겠지만 급한불 부터 끄자며 변명처럼 들리는 말을 한것은 기업에 안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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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단계나 도축 단계도 차이나고 무었보다 밖애서 사막는거랑 집에서 시켜먹는걸 비교하고 쳐 있네
삼겹살 먹으러 가면 찌개에 반찬에 쌈에 이것저것 다 나오는데 치킨엔 뭐 주냐? 기껏 해야 치킨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