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벽식구조라 모델링한 라멘조랑 다르지
기둥이랑 보가 구조적으로 다 잡고있지만
벽식구조는 벽체랑 슬래브인데 슬래브 처짐으로도 구조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거를
말 그대로 공동주택인 아파트 세대 슬래브를 턴다.. 캬
슬래브를 털어내면 저건 다시 원상복구를 해야하는데
원상복구하려면 진단하고 구조검토 비용 다 지불하고 원상복구 비용, 민원 피해보상..
원상복구가 기존 슬래브를 다시 시공하려면 벽체 다 캐미칼앙카로 앙카해서 철근 꽂고 거푸집대고 소량 콘크리트 타설하기는 얼마나 드러운데... 이거 구청이나 시공한사람이나 시킨사람이나 다 문제 터지는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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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조적 문제. 건물에서 다 떼어 내고 마지막에 남아 있는게 골조인데 바닥판은 골조에 해당함. 골조를 설계할 때는 서로 밀고 당기는걸 철저히 계산해서 균형을 맞춰놓는데 그게 빠지면 한쪽으로 쏠림이 서서히 발생
2. 철거하면서 발생하는 문제. 위에 말했다시피 골조는 중요하기 때문에 서로 튼튼히 연결되도록 철근도 많이 쓰고 콘크리트도 더 강한걸 씀. 그걸 깨부수는 동안 주변에도 다 금갔을껄
3. 법적인 문제. 바닥면적 산정, 부동산 거래, 부동산 세금, 소유권 등등 다양한 문제를 한꺼번에 만들기 때문에 건축법, 부동산법 등 큰 법들을 모조리 걸고 넘어짐. 당연히 행정상의 문제도 생기고
더팩트 저기 사진보니 이미 아작나고 있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