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결경]
상황에 따라 다름. 전력 질주 한다고해서 아웃 될게 세잎되는 경우는 정말 적음.
근돼들이 전력으로 안 뛰는건 애초에 느리기도하고 본인 판단으로 택도 안되는
타구인데 부상이 우려되거나 조금이라도 체력 소모를 줄여보고자 그런거임.
일반인이 보는 타이밍과 선수가 보는 타이밍은 다름. 타격도 그렇고 박자 쪼개는
단위가 다르지. 내가 감독이라도 평범한 내야땅볼에 돼지들 전력질주 못 뛰게 할거임.
기동력이 중요하면 아예 안쓰면 돼. 내야안타 많이 만들어내는 타자는 뛸 수 밖에 없고
돼지들은 장타 때려내면 돼.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 안타 하나가 돈이 얼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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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가 한번에 캐치못해서 한두번 더듬거리다 1루에 던져도 어지간하면 타자주자 다 아웃됨
근데 프로야구보면 수비가 한번이라고 더듬거려도 타자주자가 1루에서 세이프될 확률이 매우큼
타구속도도 사야보다 프로가 더 빨라서 수비한테 타구가 도착하는 시간도 빠를텐데 한번 더듬으면 프로는 세잎확률이큼 ㅋㅋ
아무리 레져라 비웃어도 운동선수는 일반인이랑 차원이 다른듯
프로라서 이악물고 뛰면 아무리 돼지돼지해도 일반인보단 빠르지만 설렁설렁 뛰니 더 느려보였던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