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은 오랜 기간동안 내국인보다는 외국인 관광객한테 올인했었음.
적어도 내가 있던 화장품 거리는 그랬고, 공연장이나 음식점들도 외국인 위주였음.
의류/백화점은 내국인도 많았을 거라고 생각함.
이게 00년대 후반부터 일본인 관광객 위주로 돈벌다가 10년도 초중반부터는 중국인 위주로 바뀜.
외국인 큰손들이 몇십만원씩 사가니깐, 2~3만원씩 결재하는 한국인 손님들은 찬밥신세였지..
호객도 다 중국어랑 일본어로. 알바도 일본어 중국어 하는 인원들로만 왕창 뽑았음.
심지어 한국말 잘 못하는 중국인도 알바로 썼음.
물론 당시에 그 선택이 잘못됐다는 건 아님.
대신 외국인이 유입이 안되기 시작했을 때, 망할 것도 염두에 두고 있었어야함.
그럴 일이 없다고 느꼈겠지. 21세기에 우리나라에 나라간 여행이 금지될 줄 누가 알았겠어?
그리고 애초에 명동이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진 이유는, 기존에 내국인들이 많이 가는 상권이었기 때문임.
지금 와서 다죽은 상권에서 외국인 유치하려고 해봤자... 한국인들도 안가는 상권을 외국인이 가겠음?
살아나려면 내국인부터 다시 끌어올 생각을 해야함.
근데 지금도 일하는 분들이랑 연락해보면, 그런 거 없고 그냥 자포자기거나 외국인(주로 중국인) 상대 마케팅에 사활을 건다고 함.
건물임대료도 코로나 때 내렸던 거 다시 올리려고 한다고 하고.(직영하는 매장들 위주)
이태원은 (잘 모르지만) 외국인 상대로만 장사한다는 느낌은 없었다고 생각.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인원들도 많이 찾고, 클럽같은 유흥문화도 나름 잘나갔고.
내국인들도 부담없이 갈 수 있는 동네였으니까 다시 부활한 거 같음.
이태원에서 술집하는 형님도 코로나때는 인스타 거의 안했는데, 요즘은 손님들이랑 사진 많이 찍어서 올리드라.
많이 좋아진 듯.
명동은 오랜 기간동안 내국인보다는 외국인 관광객한테 올인했었음.
적어도 내가 있던 화장품 거리는 그랬고, 공연장이나 음식점들도 외국인 위주였음.
의류/백화점은 내국인도 많았을 거라고 생각함.
이게 00년대 후반부터 일본인 관광객 위주로 돈벌다가 10년도 초중반부터는 중국인 위주로 바뀜.
외국인 큰손들이 몇십만원씩 사가니깐, 2~3만원씩 결재하는 한국인 손님들은 찬밥신세였지..
호객도 다 중국어랑 일본어로. 알바도 일본어 중국어 하는 인원들로만 왕창 뽑았음.
심지어 한국말 잘 못하는 중국인도 알바로 썼음.
물론 당시에 그 선택이 잘못됐다는 건 아님.
대신 외국인이 유입이 안되기 시작했을 때, 망할 것도 염두에 두고 있었어야함.
그럴 일이 없다고 느꼈겠지. 21세기에 우리나라에 나라간 여행이 금지될 줄 누가 알았겠어?
그리고 애초에 명동이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진 이유는, 기존에 내국인들이 많이 가는 상권이었기 때문임.
지금 와서 다죽은 상권에서 외국인 유치하려고 해봤자... 한국인들도 안가는 상권을 외국인이 가겠음?
살아나려면 내국인부터 다시 끌어올 생각을 해야함.
근데 지금도 일하는 분들이랑 연락해보면, 그런 거 없고 그냥 자포자기거나 외국인(주로 중국인) 상대 마케팅에 사활을 건다고 함.
건물임대료도 코로나 때 내렸던 거 다시 올리려고 한다고 하고.(직영하는 매장들 위주)
이태원은 (잘 모르지만) 외국인 상대로만 장사한다는 느낌은 없었다고 생각.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인원들도 많이 찾고, 클럽같은 유흥문화도 나름 잘나갔고.
내국인들도 부담없이 갈 수 있는 동네였으니까 다시 부활한 거 같음.
이태원에서 술집하는 형님도 코로나때는 인스타 거의 안했는데, 요즘은 손님들이랑 사진 많이 찍어서 올리드라.
많이 좋아진 듯.
저게 약간 몰이인게 명동은 크게 두가지 상권으로 나뉨. 식당이 위주인 절반 거리랑 화장품이 위주인 절반 거리가 있음. 나는 회사가 길건너라서 가보면 식당 거리는 코로나 이전 떠올릴 만큼 크게 살아났고 화장품 거리가 짤에서 보이는 상황. 물론 식당 거리가 내국인 위주로 살아난건 인정함. 예전엔 점심 저녁 먹으러 가면 이방인 취급 받았는데 요즘은 다 한국 사람인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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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은 오랜 기간동안 내국인보다는 외국인 관광객한테 올인했었음.
적어도 내가 있던 화장품 거리는 그랬고, 공연장이나 음식점들도 외국인 위주였음.
의류/백화점은 내국인도 많았을 거라고 생각함.
이게 00년대 후반부터 일본인 관광객 위주로 돈벌다가 10년도 초중반부터는 중국인 위주로 바뀜.
외국인 큰손들이 몇십만원씩 사가니깐, 2~3만원씩 결재하는 한국인 손님들은 찬밥신세였지..
호객도 다 중국어랑 일본어로. 알바도 일본어 중국어 하는 인원들로만 왕창 뽑았음.
심지어 한국말 잘 못하는 중국인도 알바로 썼음.
물론 당시에 그 선택이 잘못됐다는 건 아님.
대신 외국인이 유입이 안되기 시작했을 때, 망할 것도 염두에 두고 있었어야함.
그럴 일이 없다고 느꼈겠지. 21세기에 우리나라에 나라간 여행이 금지될 줄 누가 알았겠어?
그리고 애초에 명동이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진 이유는, 기존에 내국인들이 많이 가는 상권이었기 때문임.
지금 와서 다죽은 상권에서 외국인 유치하려고 해봤자... 한국인들도 안가는 상권을 외국인이 가겠음?
살아나려면 내국인부터 다시 끌어올 생각을 해야함.
근데 지금도 일하는 분들이랑 연락해보면, 그런 거 없고 그냥 자포자기거나 외국인(주로 중국인) 상대 마케팅에 사활을 건다고 함.
건물임대료도 코로나 때 내렸던 거 다시 올리려고 한다고 하고.(직영하는 매장들 위주)
이태원은 (잘 모르지만) 외국인 상대로만 장사한다는 느낌은 없었다고 생각.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인원들도 많이 찾고, 클럽같은 유흥문화도 나름 잘나갔고.
내국인들도 부담없이 갈 수 있는 동네였으니까 다시 부활한 거 같음.
이태원에서 술집하는 형님도 코로나때는 인스타 거의 안했는데, 요즘은 손님들이랑 사진 많이 찍어서 올리드라.
많이 좋아진 듯.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똑같은짓 반복하겠지
명동에서 노점상 여러개 돌리고 건물주라는 소리에
노점상이나 조졌음 좋겠다
노점상 운영하는 사람들 현금부자 개많은데 세금조사해서
빡시게 환수했음 좋겠고 감성팔이 눈물팔이 하는데 망치로 깨고싶다
노점상 신고 ->바로 세금조사 -> 가중체벌 때렸음 존나 속시원할듯
저기 임대료 보면 그런 생각 사라질 거 같음
메인대로 평당 얼마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