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배틀그라운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1월, 배그 레전드선수인 젠지의 피오(본명 차승훈)가 돌연 은퇴를 발표함.
그렇게 선수생활을 접고, bj로 방송활동을 이어나갔는데..
대회에 미련이 남았는지, 마음이 맞는 배그bj들을 불러모아 아마추어 팀을 결성함. 팀명 배고파.
목표는 진담반, 농담반으로 배그 세계대회에 진출하는 것.
멤버들이 하나같이 현역시절 주옥같았던 선수들이라
피오를 중심으로 과연 드림팀이 될지, 그저 bj들의 발악으로 끝날지
팬들의 기대와 걱정을 안고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는데....
우려와는 다르게 현역들 사이에서 레전드다운 기량을 뽐내며 좋은 성적을 내고
한국, 중국 프로들이 참가한 최근 대회에서 우승까지 차지함 ㄷㄷㄷㄷ
그리고...
어제까지 열린 그 빡세다는 아시아 대회에서 (PCS7)
참가한 한국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면서,,
팀의 창단 목표이자
배그 선수들의 꿈의 대회인 PGC2022 (배그 세계대회)에 진출 성공함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정식 프로팀이 아니기에, 스폰도 없이 연습량도 부족한 bj이자 은퇴선수들의
정말 드라마같은 극적인 진출이라 배그 팬들과 커뮤니티는 당연히 난리가 났고..
11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최정상 세계대회에서 BGP가 또 어떤 드라마를 쓸지 팬들은 기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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