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3-4일은 걸릴 줄 알았는데 10시간만에 메신저라도 복구한 것을 보니 로컬로 DB 이중화 자체는 했던 것 같은데 초기 구조화를 잘못 짰다고 해야하나 아님 계열사 쪼개기 하고 상장하면서 돈 맛을 보고 그냥 신경을 안 쓴건지 아님 좆꼰대 리드개발자가 클라우드는 죽어도 안쓰겠다고 지랄을 했든지 ㅋㅋㅋㅋ 아랫 실무자들만 조뺑이 까는 골때리는 상황일듯
네이버처럼 다른 데이터센터가 있었다면 로그인 서버랑 API 터진 즉시 DB 돌려서 싱크시키고 라이브로 돌렸으면 이렇게까지 오래 안걸렸을텐데 비용 문제땜에 서비스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그냥 한 곳에 몰아놨던 것 같고... 상부에서도 당연히 알았겠지 근데 모른체 한게 이렇게 돌아오네 ㅋㅋㅋ
위에도 댓글이 있는데 베이스를 모바일 플랫폼이 주고 인증 및 모든 요소를 카톡에 연동되게 되어 있음 분산 트래픽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트래픽 문제가 아니라 인증 동기화 하는 로직과 데이터 무결성 걸려있는게 같이 돌아가다 보니깐 인증처리가 안되고 무한루프 돌고 그랬던게 아닌가 싶음.. 결론 인프라의 문제 보다는 설계의 문제가 크게 작용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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