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기간제로 오셔서 태권도 가르치는 태권도 사범님 계셨는데 친구들 3~4명이서 우르르가서 몰래 문열고 소리치고 도망가고 그랬었음 태권도 사범님도 막 쫒아와서 잡으려고 했지만 애들이 다 흩어지면서 놀리고 도망치고 하니깐 포기하더라 근데 사범님이 담임선생한테 말했는지 태권도실 가서 장난친 애들 다 나오라고 함 일렬로 세워놓고 반지랑 손목시계 교단? 거기다가 올려놓더니 진짜로 초등학교 3학년 애한테 양 싸대기를 그렇게 날리는걸 처음봄 친구가 막 맞으면서 뒤로 밀려나니깐 앞차기로 배 차면서 뒤로 넘어질때까지 때림 문 밖으로 날라가고 나서야 그만때리더라.. 그리고 나서 나머지 다 들어가라고 함 그 맞은애 이름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동길이였음 부모님없고 형이랑 할머니랑 셋이 사는 친구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동길이만 맞은 이유가 있었던거같다..물론 우리가 잘한건 아니지만 차라리 그때 동길이랑 같이 맞았더라면 어땠을까싶음 그때이후로 태권도 사범님만 봐도 시계랑 반지 풀던 모습이 생각나더라
초등학교때 기간제로 오셔서 태권도 가르치는 태권도 사범님 계셨는데 친구들 3~4명이서 우르르가서 몰래 문열고 소리치고 도망가고 그랬었음 태권도 사범님도 막 쫒아와서 잡으려고 했지만 애들이 다 흩어지면서 놀리고 도망치고 하니깐 포기하더라 근데 사범님이 담임선생한테 말했는지 태권도실 가서 장난친 애들 다 나오라고 함 일렬로 세워놓고 반지랑 손목시계 교단? 거기다가 올려놓더니 진짜로 초등학교 3학년 애한테 양 싸대기를 그렇게 날리는걸 처음봄 친구가 막 맞으면서 뒤로 밀려나니깐 앞차기로 배 차면서 뒤로 넘어질때까지 때림 문 밖으로 날라가고 나서야 그만때리더라.. 그리고 나서 나머지 다 들어가라고 함 그 맞은애 이름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동길이였음 부모님없고 형이랑 할머니랑 셋이 사는 친구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동길이만 맞은 이유가 있었던거같다..물론 우리가 잘한건 아니지만 차라리 그때 동길이랑 같이 맞았더라면 어땠을까싶음 그때이후로 태권도 사범님만 봐도 시계랑 반지 풀던 모습이 생각나더라
내가 본 가장 억울하게 맞은일은
초4때 담임이던 여선생이 수업마치고
화장실이 급했는지 선생화장실 안가고
일반 화장실을 갔는데 울반 여학생이
뒤늦게 화장실갔다가 변기칸 문을 열었는데
선생이 문을 안잠그고 볼일보다 문이
열리니까 놀랬겠지... 애도 놀래서 도망가고
다음 수업시간에 들어오자마자 얘를
불러내더니 뺨을 미친년처럼 때리더라고
애는 엉엉울고...담날에 눈이 돌아간
애엄마가 학교로 찾아와서 선생한테
쌍욕하면서 난리가 났는데...
이선생은 지가 문 안잠근건 기억 못하는지
애가 노크도 안하고 문을 억지로 연거라하며
발뺌했지만 초4 여학생이 잠긴 문을 강제로
연다는것도 말이 안되고...참고로 엄청
마른 아이였음...
하여간 화장실에 같이간 여자애 친구도
말하길 문을 살짝 밀었는데 열렸다고
증언하자 할말이 궁색해진 선생이
주뼜거리자 더 광분한 학부모가 고함지르고
결국 옆반 담임이 와서 말리고 그제서야
애를 때린 선생도 학부모한테 사과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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