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히리베]
군대 + 체력임
우리나라가 체력이 좋다고 알려졌었는데
실제로는 체력이 ㅈ루였음
전반전은 빨빨빨 잘 뛰댕기는데 후반 20분 정도만 되어도 다들 축축 쳐져있는데
눈빛만 살아서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거지 움직임은 겁나 느려짐
그걸 히딩크가 알아서 그런가
체력훈련 진짜 엄청나게 ㅈ졌다고 그랬잖아
체력이 붙으니 후반 가서 다른나라 지쳤을때 우리가 후반에서 극장골로 이긴경우였지
우리나라는 기술이 딸리니 진짜 월드컵에서 뭐 해보려면 체력을 졸라 조져야한다고 본다
거기에 군면제 붙어서 동기부여도 작살났고
[@이히리베]
축구를 잘 모르지만, 일단 옛날 말로 근성 투지가 부족한게 보임. 김진수 욕 많이 하는데, 너무 안타깝더라. 어제 김진수가 킥이 안좋아서 글지, 어제 김진수만큼 열심히 뛰어서 하루종일 카메라에 찍힌놈이 없음. 막말로 김진수 10명이서 뛰었으면 골은 못넣을지 몰라도 3골은 절대 안먹혔을듯
안정환이 최고의 테크니션이라고 인정받는 이유 중 하나가, '그 테크닉'들이 템포를 망치지 않음. 템포를 살리고 리듬을 깨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었음. 피지컬이 압도적이지 않음에도 수비수에게 몸싸움기회를 많이 주지 않는 선수였는데, 더 좋은팀에서 더 좋은선수들과 플레이를 햇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저 시절 늘 따라다니던 말이 진짜 테크니컬하고 화려하고 소질있는데 체력이 약함 ㅋㅋㅋ 윗분 말처럼 히딩크가 한국와서 가장 먼저하고 가장 중점으로 둔 게 체력훈련이라고 알고 있음.
지금은 마리오 아저씨가 됐지만 현빈도 세미오징어로 만들어 버릴 정도의 잘생김 그리고 비록 성형이지만 미스코리아 아내..
거의 한국의 베컴과 빅토리아였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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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그 정도 갈 재능이나 실력이 있었음..
직장운 하나는 불운의 아이콘이라 봄.
부족한 실력은 조직력으로 메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