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강요라뇨 ?
아이폰 쓰지 말란 소리가 아닌데 ?
다들 난독증이 있는건가 ? 강압이라뇨 ?
아니면 회사에서 일 안해봤어요 ?
업무가 돌아가던 말던 업무지시랑 보고가 늦어지는 아이폰만 쓰는게 오히려 꼬장이죠
누가 회사에서 자유롭고 유연하게 일하는게 당연하대요 ? ㅋㅋㅋㅋㅋ 심지어 굴지의 삼성인데 ? ㅋㅋㅋㅋㅋ 파트장 메시지 일부러 씹는거나 다름 없구만 ㅋㅋㅋ
회사에서 일 똑바로 안하면 그게 고과에 당연히 들어가는겁니다
회사생활 안해본 사람들도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존나 열받는 상황인건데 ㄷㄷ
부하직원이 자기는 아이폰 쓰니까 메시지 확인 늦었다고 싸대는 꼬라지 두번만 보여도 .. 썅욕을 쳐박거나 그게 안되는 분위기면 인사과에 보고할텐데 ㅋㅋㅋㅋ
파트장이 업무지시 하는데 그 메시지를 늦게보는 병1신들이 문제인겁니다
저거 고과가 문제가 아니라 잘려도 할말이 없어요 물론 그전에 갤럭시를 사오든 아이폰용 앱이 나오든 바뀌겠죠
댓글들 보다보니 경쟁사껄 쓴다 확인을 잘 안한 직원의 잘못이다 등의 의견이 많아서 적어봅니다.
1. 경쟁사다
이건 부문이 어디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 갤럭시를 만드는 무선부문의 경우에는 경쟁사가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아는 선에서는 여기는 거의 모든 직원들이 갤럭시를 사용하고 아이폰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회사용으로 갤럭시를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반도체를 만드는 DS부문에서는 애플은 경쟁사가 아닌 고객사입니다. 그래서 아이폰을 쓰는 임직원의 비중이 많고 아마 저 글의 내용을 보아 파트장이라는 분은 반도체 부문의 파트장으로 생각이 됩니다.
2. 업무 메신저나 메일을 제때 확인하지 않는게 문제이다.
업무 시간에는 폰으로 메신저나 메일을 확인할 경우보다는 자리에서 PC를 통해 확인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 입니다. 저 파트장이 말하는 늦게 확인한다는 내용은 제가 경험한과 뇌피셜을 섞어 이야기 하자면 업무 외 시간에 확인을 빨리 안한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업무 외 시간에 오는 메일 메신저등의 스트레스로 인해 실제 갤럭시를 사용하다 아이폰으로 넘어가시는 분들의 비중도 높은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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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때문에 답장이 느려지고 업무에 지장이 있으면 저렴한 자급제라도 사서 업무용 세컨폰을 쓰던가
이게 잘못읽힐수도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