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종료한 카카오 근황
회사는 근무시간을 다른 업체처럼 다시 돌려 놓겠다. 재택근무에서 출근근무로 바꾼다.
노조는 생산성이 떨어진다. 우리가 원하는데로 근무방법 지정 해달라.
이걸로 싸우는 중인데 놀금과 주말 출근시 주중 하루 쉴수 있는 리커버리보상 근무(?)
출근근무가 원래 맞는거고 놀금은 시범운영중이 였고. 리커버리는 놔두고
이렇게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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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직군만 생각해보자면 탑티어 회사로 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민이 묶임.
여기서 네이버, 라인은 영구 재택근무 도입, 배민은 영구 재택근무에 주 32시간 근무 도입함. (쿠팡은 모르겠음).
실력있는 개발자다? 네이버, 라인, 배민 가버리면 됨. 어차피 네카라쿠배 안에서 돌면서 이직하던 인재들인데 카카오 메리트가 떨어져버린거지.
점진적으로 주3 재택, 주1 재택 이런식으로 줄여나갔어야 반발이 덜했을거 같은데 한순간에 없애버리니 반발이 엄청 심한거 같음.
출퇴근 시간이 세이브 되는게 상당히 좋음, 그리고 재택이라 거주지도 회사 통근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서 좋음.(그래서 멀리 이사간 사람도 많음)
위에서 말하는 재택하면 일하는지 안하는지 어떻게 아냐 하는데, 일을 제대로 안하면 성과로 보이는거고, 그건 곧 평가기간에 평가되는거임.
(애초에 저런 대기업에서 일을 안한다는게 말이 안됨 ㅋㅋ;)
그리고 재택했을때 성과가 안나오거나 관리가 안되면 코로나때 진작 출근 시켰어야했다고 생각함.
그리고 쓸대없이 회사에서 사람들이랑 얘기하는 시간 줄어서 사실 일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재택이 집중하기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