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ny]
국방부 보도과와 공보처가 27일 오후 1시에 특별방송을 통해서 의정부를 탈환했다는 내용을 공식 발표한다. 의정부 전투에서 국군이 승리하였고, 상황이 좋아졌으므로 수원 천도 결정을 취소하였고, 정부는 여전히 수도에 있으며, 국회는 서울 사수를 결의하였다, 국민은 국방군을 믿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Daily Report, No.124, Korea, June 27 1950, ccc 1(RG 263, Box 330))
그리고 27일 오후 4시에 국방부 보도과장 김현수 대령은 맥아더 사령부에서 전투사령부를 서울에 설치하고, 이튿날부터는 공군을 위시하여 미군이 참전할 것이고, 국방군이 현 전선을 고수할 것이라는 특별발표를 하였다. 헌데 직후 주민들은 육군사령부가 시흥으로 남하하고, 국군이 남쪽으로 후퇴하는 것을 보고 두려움에 떨었으나 이 방송을 직접 혹은 알음알음 전해듣고 두려움을 잠재웠다고 한다. Daily Report, No.124, Korea, June 27 1950, ccc 16(RG 263, Box 330)
지난 몇 달간 나는 미군의 군사 원조가 곧 올 것임을 단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 국가가 그러한 원조를 실현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듭니다. 그리고 마침내, 적군은 전차, 전투기와 전함으로 서울에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 국군은 맞서싸울 수단이 없다시피합니다. 이 암울한 상황에 직면하여 나는 도쿄와 워싱턴에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마침내 나는 오후에 맥아더 장군에게서 전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우리에게 수많은 유능한 장교들과 군수 물자를 보내는 중입니다. 이는 빠른 시일 내에 도착할 것입니다. 나는 이 좋은 소식을 국민에게 전하고자 오늘 밤 이렇게 방송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공산주의와 싸우기 위한 우리의 용기와 투지를 증명해 보였습니다. 모든 우방이 우리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나는 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모든 용감한 군경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나는 공산주의자들이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고 대한민국에 대한 충성을 맹세한다면 용서받을 수 있다는[10] 사실을 그들에게 일깨워주고자 다시 한번 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처벌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그들을 민국(民國)[11]의 충성스러운 시민이 되도록 가르치고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 Daily Report, No.125, Korea, June 28 1950, ccc 5(RG 263, Records of the Central Intelligence Agency, Foreign Broadcast Information Service DailyReports, 1941-1959, Box 330)
누가봐도 서울은 안전합니다. 하고나서 앗 ㅎㅎ 죄송 우린 뒤로 물러나겠습니다. 이랬구만
정부가 한 특별담화를 대통령이 몰랐다? 누가 봐도 무능하지?
그 시간대들에 나온 특별 담화문들 내용만 보더라도 구라치고 기만해서 "런"한 건데
개인적으로 전면적으로 화폐 변경했음 좋겠다 솔직히 다보탑 학 벼 이딴건 왜있는지도 모르겠고 퇴계이황이나 이이 그리고 더더욱 신사임당은 왜 지폐에 들어가있는지도 모르겠고
훌륭한 위인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세종대왕 이순신 안중근 김구 단군왕검 삼국시대에서도 몇명해서 이렇게가 가장 깔끔하고 누구나 인정할 수준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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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절대적 상징인 선거를 조작한거
하나로만 “개새끼”라고 불려도 무방하다.
여수순천 10.19사건(민간인 학살)
경산 코발트탄광 학살
거창 양민 학살
산청, 함양 양민 학살
문경 양민 학살
강화 양민 학살
제주 4.3사건 학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