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게릴라전에 고전한건 포격성애자엿기때문...
게릴라전은 헤딩해서 치고받으면서 밀어내야되는데
재네들은 정글보이면 일단정지후 포격하고 들어가니 ....
포격준비하는사이 다도망가고 없음 ㅋ 끝나고 진입하면 다시 기어들어와서 덮치고 ㅋ
심지어 아시아인들 얼굴 구분도 힘들어서 우리가 외국인들 조금만 체형이 비슷하면
구분하기 힘든것처럼 베트콩과 민간인 구분이 쉽지 않음
중대전술개념은 말할것도 없고...
일화로 작전회의하는데 한국군 지휘관이 들어오니 게릴라전에 관해서는 한국에 배워야된다고
상석에 앉혀서 설명충시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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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대대급 편제로도 베트콩들에게 쌈싸먹히던 미국 형님들이
중대급 편제로 진지 편성하는 우리 군을 보고
'대대도 털리는데 중대급? 뒤지고싶맨?! 역시 무지한 에이시안놈들 도리도리' 시전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는 중대급 편제 고수.
이 편제가 빛을 발한게 67년 2월 14일~15일 사이 벌어진 <짜빈동 전투>
짜빈동 지역 포병+공군기지 점령을 위해 베트콩놈들이 일시 기습 시작.
당시 짜빈동 지역에 방어가 가능한 아군은 맹호부대 3대대 11중대 + 포병 기지 뿐이었음.
10배가 넘는 병력으로 기습 당했음에도
사면 방호 가능한 진지 구축 + 48시간 농성 가능한 탄약을 비축한 덕에
내부 화력망 + 포병 지원만으로 중대급 전력(294명)으로 연대급 적 정규군(2400여명)를 막아버림.
아군 피해는 전사 15명, 부상 33명 / 베트콩 새끼는 300여명 사망 + 노획물자 3천점 이상(총기,탄약 등)
전투 규모만 보고 '아 공군기지 좆됬구나'싶었던 미군 형님들은
전투 결과를 듣고 '아 중대전술 씹오지네'로 태세전환 완료함.
(아 물론 전투에 참여한 11중대원들은 모두 1계급 진급 + 중대장/1소대장 태극훈장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