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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설화가인  
예전에는 그래도 조금 고생하면 좀 먹고살고 내집마련을 할수있겠지 라는 꿈이라도 꿀수있었다면

지금은 어림 반푼어치도 없지. 집을 꿈도못꾸니까 어디 연애를 하겠냐...서로 조건보고...이지랄나고 결혼해도 안심못하고 이혼하거나 설거지 당할까 걱정하는 세상인데..
BEST 2 잇힝힝힝123  
[@오후2시58분] 이게뭔개좆같은소리냐
BEST 3 유기농발효효소  
빠른 정보습득도 한 몫 했다 봅니다.

예전엔 동네사람끼리만 교류하니까
우물안 개구리 같은 느낌으로
내가 엄청 못사는구나 라는 좌절감 같은거
상대적으로 덜느끼고 그냥 저냥 사는디

요새는 잘사는 사람 소식을 너무 잘 듣고 보고하니까

그리고 비교로 너무 불행하게해
본인이 하는 비교도 문젠데
남들이
아 그 정도로 만족해~? 집은 국평은 되야지~
애한테 이정도는 해줘야지 저건 해줘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하려면 무신경하던지
눈닫고 귀닫고 사는게 나을수도
라는 제 생각
23 Comments
오후2시58분 2022.12.06 20:04  
예전시대: 지금 가난해도 자식에투자해서 돈벌면 내가 호강하겠지?

지금: 이렇게 기댐을 많아 받아 확신이 없으니 낳지말자 쪽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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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힝힝123 2022.12.06 21:34  
[@오후2시58분] 이게뭔개좆같은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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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22.12.07 09:20  
[@잇힝힝힝123] 예전에는 부모부양이 거의 의무라서..

개천에서 용난다 <-- 이거처럼 한명 잘 키워서 득보자 이런 심리가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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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 2022.12.07 10:27  
[@오후2시58분] 와 시발 ㅋㅋ 이런생각을 하는 애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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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2022.12.08 17:11  
[@오후2시58분] 뭔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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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곰 2022.12.08 17:30  
[@오후2시58분]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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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2.12.06 20:05  
노래제목이 어머님께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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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 2022.12.06 20:13  
노래 번호가 4885네~ 야 4885 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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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더블로가 2022.12.08 21:42  
[@미쿠] 비밀번호 4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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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가인 2022.12.06 20:18  
예전에는 그래도 조금 고생하면 좀 먹고살고 내집마련을 할수있겠지 라는 꿈이라도 꿀수있었다면

지금은 어림 반푼어치도 없지. 집을 꿈도못꾸니까 어디 연애를 하겠냐...서로 조건보고...이지랄나고 결혼해도 안심못하고 이혼하거나 설거지 당할까 걱정하는 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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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커자나 2022.12.06 21:25  
집은 해결 안되지
ㅈ같은 출산 대책은 낳은 사람 소급 적용 따윈 없고 낳고 싶지도 않은 사람을 위해 쓰여지니 개떡같은 정책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게 아니고
낳고 나서 개떡 같이 사는 사람들이 더 빨리 눈에 들어오니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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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ilege 2022.12.06 22:15  
아니지 내가 살 집이 없어서임 좀 가난해도 애는 키울 수 있는데
일단 집을 못 사니깐 육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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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 2022.12.06 22:29  
아버님 어머님 세대가 고생하는걸 눈으로 보면서 자란세대라서 그런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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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2022.12.07 00:26  
결혼이 시랑이 아닌 거래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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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힘들고아름답다 2022.12.07 01:34  
올라가지도 못할 나무 쳐다도 못보는거죠 예전에는 조금이라도 가능했지만 지금은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닌걸 아니까 시작하기도 전에 싹이 잘릴거라는걸 아니까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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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주 2022.12.07 02:43  
소득이 증가하는 속도가 자산가격 올라가는 속도보다 현저히 낮아서 그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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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랑단 2022.12.07 08:14  
가난하게 크면 겪게 될 풍파를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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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발효효소 2022.12.07 09:51  
빠른 정보습득도 한 몫 했다 봅니다.

예전엔 동네사람끼리만 교류하니까
우물안 개구리 같은 느낌으로
내가 엄청 못사는구나 라는 좌절감 같은거
상대적으로 덜느끼고 그냥 저냥 사는디

요새는 잘사는 사람 소식을 너무 잘 듣고 보고하니까

그리고 비교로 너무 불행하게해
본인이 하는 비교도 문젠데
남들이
아 그 정도로 만족해~? 집은 국평은 되야지~
애한테 이정도는 해줘야지 저건 해줘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하려면 무신경하던지
눈닫고 귀닫고 사는게 나을수도
라는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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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 2022.12.07 10:29  
[@유기농발효효소] 나도 공감가는 내용임.
예전의 가난은 그 주변 환경이 어차피 그나물의 그밥
사람사는게 다 비슷한줄 암
근데 인터넷이 발달하고 이사람 저사람 나와 너무 다른 삶을 보니까
절망하고 포기하는게 많아진 것 같아
미스먼데이 2022.12.08 14:43  
[@흑두루미] 공감.

같은 맥락에서 ...

이래저래 하다 잦되는 사람들도
적지만 어렵지 않게 보게 되니
혹시나도 그소수가 되어서
지금보다 더 나락 갈까봐 두려운 것도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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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달지마 2022.12.08 14:41  
예전 : 가족을 위해 내가 희생을 ...
지금 : 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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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치 2022.12.08 15:00  
이제는 희생하면 호구ㅂㅅ취급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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