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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친구가 돈 빌리러 온 걸 본 아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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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친구가 5만엔을 빌리러왔다.

코로나 때문에 수입이 떨어져서 아이 고등학교 입학금을 낼 수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남편은 우리도 힘드니까 빌려주지 못한다고 거절하고,

현관에서 입학 축하한다며 축의금 봉투를 건네줬다.

적게 줘서 미안해, 입학 축하하는 거니까 돌려주지 않다고 된다고 하면서.

얼마 넣었어? 라고 물어보니 5만엔이라고 했다.

나는 남편이 너무너무 좋다.

Best Comment

BEST 1 호에에엥  
친구 뽀찌 1만엔 주고 4만엔으로 개꿀 플스5 사야지
9 Comments
현오 2021.10.31 20:51  
울컥

럭키포인트 5,955 개이득

신크말치 2021.10.31 20:52  
에고 눈물나네 ㅠ

럭키포인트 2,959 개이득

9회말투아웃 2021.10.31 21:15  

럭키포인트 19,147 개이득

호에에엥 2021.10.31 21:21  
친구 뽀찌 1만엔 주고 4만엔으로 개꿀 플스5 사야지

럭키포인트 27,799 개이득

국산개미 2021.10.31 21:30  
[@호에에엥] ㅋㅋ 친구만 잃을지도 모른다곸ㅋㅋ

럭키포인트 16,021 개이득

발라모굴라스 2021.10.31 21:37  
저런 생각 깊은 와이프를 가진 저 아재가 부럽네

럭키포인트 10,400 개이득

크롬러브 2021.10.31 22:09  
역시
현명한 여자가 좋다.

럭키포인트 12,526 개이득

쿡아 2021.11.01 07:48  
[@크롬러브] 맞아..............

럭키포인트 16,108 개이득

자취생 2021.11.01 00:20  
크으,,, 멋지다 두 분 다

럭키포인트 22,712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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