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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블랑물주  
등교 아침마다 모닝빠따 맞았지
BEST 2 법환동드로그바  
초등학교때 기간제로 오셔서 태권도 가르치는 태권도 사범님 계셨는데 친구들 3~4명이서 우르르가서 몰래 문열고 소리치고 도망가고 그랬었음 태권도 사범님도 막 쫒아와서 잡으려고 했지만 애들이 다 흩어지면서 놀리고 도망치고 하니깐 포기하더라 근데 사범님이 담임선생한테 말했는지 태권도실 가서 장난친 애들 다 나오라고 함 일렬로 세워놓고 반지랑 손목시계 교단? 거기다가 올려놓더니 진짜로 초등학교 3학년 애한테 양 싸대기를 그렇게 날리는걸 처음봄 친구가 막 맞으면서 뒤로 밀려나니깐 앞차기로 배 차면서 뒤로 넘어질때까지 때림 문 밖으로 날라가고 나서야 그만때리더라.. 그리고 나서 나머지 다 들어가라고 함 그 맞은애 이름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동길이였음 부모님없고 형이랑 할머니랑 셋이 사는 친구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동길이만 맞은 이유가 있었던거같다..물론 우리가 잘한건 아니지만 차라리 그때 동길이랑 같이 맞았더라면 어땠을까싶음 그때이후로 태권도 사범님만 봐도 시계랑 반지 풀던 모습이 생각나더라
15 Comments
llllIIIllI 2022.12.09 00:54  
ㅋㅋㅋ 낭만의시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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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물주 2022.12.09 00:59  
등교 아침마다 모닝빠따 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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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난초 2022.12.09 15:57  
[@블랑물주] 체육선생이 지각하는 애들 칼같이 잡아서 쇠파이프는 아니고 그 쇠막대? 에 청테이프 감아서 허벅지랑 엉덩이 피멍들게 때렸었음 낄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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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루다가 2022.12.09 01:59  
사로 파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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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wlehd 2022.12.09 05:40  
초딩때 트럭뒤에 올라가서 놀던거 생각나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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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동드로그바 2022.12.09 07:19  
초등학교때 기간제로 오셔서 태권도 가르치는 태권도 사범님 계셨는데 친구들 3~4명이서 우르르가서 몰래 문열고 소리치고 도망가고 그랬었음 태권도 사범님도 막 쫒아와서 잡으려고 했지만 애들이 다 흩어지면서 놀리고 도망치고 하니깐 포기하더라 근데 사범님이 담임선생한테 말했는지 태권도실 가서 장난친 애들 다 나오라고 함 일렬로 세워놓고 반지랑 손목시계 교단? 거기다가 올려놓더니 진짜로 초등학교 3학년 애한테 양 싸대기를 그렇게 날리는걸 처음봄 친구가 막 맞으면서 뒤로 밀려나니깐 앞차기로 배 차면서 뒤로 넘어질때까지 때림 문 밖으로 날라가고 나서야 그만때리더라.. 그리고 나서 나머지 다 들어가라고 함 그 맞은애 이름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동길이였음 부모님없고 형이랑 할머니랑 셋이 사는 친구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동길이만 맞은 이유가 있었던거같다..물론 우리가 잘한건 아니지만 차라리 그때 동길이랑 같이 맞았더라면 어땠을까싶음 그때이후로 태권도 사범님만 봐도 시계랑 반지 풀던 모습이 생각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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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망해서옴 2022.12.09 11:15  
[@법환동드로그바] 쓰레기같은 선생들...
 촌지 안줘서 그래
나도 맨날 혼나고 엄마 학교에 불려가고 생활기록부 안좋게 써주고
울엄마는 왜 그런지 모르다가 엄마친구분이 촌지달라고 하는거라고 알려줘서 줬더니
담부터 잘해줬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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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P33 2022.12.09 10:26  
잘못해서 맞고 집에가면 부모가 한번 더 때리고 그 집에 부모랑 같이 찾아가서 잘못했다고 다시 말씀드려 라고 하고 그랬지.

지금은 왜 애 기를 죽이고 그래요?나 폭행치상으로 가니까 뭐하러 봐줘? 그냥 손배처리하면 되지.

솔직히 잘못할수 있지 애가.. 근데 부모들이 문제야.

지금도 충분히 부모들이 찾아와서 우리애가 잘못했다 이러면 애가 그럴수 있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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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022.12.09 10:34  
축구할대 골대가 모르는차 앞바퀴에서 뒷바퀴까지라해도 안믿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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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니니니 2022.12.09 10:46  
지나가다 형들하고 어깨 부딪히면 싸대기 맞고 그랬는데

오락실에서도 너무 조롱하듯 이기면 안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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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2022.12.09 10:56  
[@지후니니니] 초5때 철권태그 14연승하고 아저씨한테 뺨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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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니니니 2022.12.09 16:27  
[@캐롬] 10연승까지만하지.. 근데 14연승에 맞은거면 아저씨가 착한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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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2022.12.09 12:58  
어릴때부터 동네형들에게 실전교육을 받아서 그랬던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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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스야 2022.12.09 13:07  
내가 본 가장 억울하게 맞은일은
초4때 담임이던 여선생이 수업마치고
화장실이 급했는지 선생화장실 안가고
일반 화장실을 갔는데 울반 여학생이
뒤늦게 화장실갔다가 변기칸 문을 열었는데
선생이 문을 안잠그고 볼일보다 문이
열리니까 놀랬겠지... 애도 놀래서 도망가고
다음 수업시간에 들어오자마자 얘를
불러내더니 뺨을 미친년처럼 때리더라고
애는 엉엉울고...담날에 눈이 돌아간
애엄마가 학교로 찾아와서 선생한테
쌍욕하면서 난리가 났는데...
이선생은 지가 문 안잠근건 기억 못하는지
애가 노크도 안하고 문을 억지로 연거라하며
발뺌했지만 초4 여학생이 잠긴 문을 강제로
연다는것도 말이 안되고...참고로 엄청
마른 아이였음...
하여간 화장실에 같이간 여자애 친구도
말하길 문을 살짝 밀었는데 열렸다고
증언하자 할말이 궁색해진 선생이
주뼜거리자 더 광분한 학부모가 고함지르고
결국 옆반 담임이 와서 말리고 그제서야
애를 때린 선생도 학부모한테 사과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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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ppp 2022.12.09 13:17  
체벌은 있어야함
뭐든지 과한게 문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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