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이 하이브에 지분넘기는게 결코 좋게보이지 않는 이유 JPG
하이브의 독과점 문제 이런걸 다 떠나서 이 모든 문제의 발단은 이수만의 탐욕 때문임
소액주주로 뭉친 행동주의펀드가 SM감사 요구해서 밝혀진게 SM매출의 6%를 이수만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에 제공한다는 계약서였고
라이크기획으로 지급된 돈이 밝혀진 것만 1600억임
또한 라이크기획을 쳐내도 2092년까지 SM음원음반의 수익 6%, 2025년까지 매니지먼트 로열티 3%를 계속 지급하겠단 계약서도 나옴
말그대로 이수만 사후 자식들까지 SM매출을 가져가겠다는 미친 계약조항인데
이건 주주의 심각한 권리침해라 본 행동주의펀드측이 SM에게 해당계약을 파기하는 개혁안을 제시하며 SM이사진을 설득한거고 이성수대표가 이를 찬성하며 나온 개혁안이 SM 3.0 프로젝트
이에 눈돌아간 이수만측이 "이사진 X되봐라" 시전하며 하이브에 지분매각 때린거고 하이브입장에선 어느정도 댓가성으로 이수만의 입지를 다시 만들어 줄 수밖에 없음
한대음(KMA)의 김도헌 평론가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들도 이수만의 이런행보에 매우 부정적인 입장이며 주주입장에서도 참 골때리는 상황임
결국 지분 40%를 얻기위한 전쟁에 들어갈텐데 결국 개혁은 실패하는건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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