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멜로]
이걸 이렇게 받는다고?! 정치하면 뭐가 안좋나?!
어른들이 안하는 정화작용을 학생들이 한다는게 더 대단해보이는데?! 윤이나 문이나 나라말아먹어서 개힘든데 우리같은 어른들이 한게 뭐가있음? 나가서 시위라도함? 그냥 입 꾿닫고 방관만햇지 적어도 목소리낼줄아는게 더 멋잇다고 생각함
[@삑딕]
ㅋㅋㅋㅋㅋ 난 젊은애들이 좀 들고 일어나서 폭력시위도 하고 ~ 아 일단 국회랑 정부 폭파 먼저 시키고 정치인 사법부 테러하고 젊고 깨끗한 애들로 다시 시작하자 .. 윤두창 찢죄명 두창버전2~한동후니? 다 망조삘이다..현실에 안주하고 가족 목메여있는 기성층은 안된다. 젊은이들이 바꿔야 가능하다!!
[@찰카닥땜에가입함]
대학생들의 미래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R&D 예산이 대폭 삭감되었습니다. 우리가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을 실시간으로 목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항의하던 카이스트 졸업생의 입을 틀어막고 끌어내는 모습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현 정부의 민낯을 보았습니다.
등록금은 오르고 있습니다. 높은 월세와 치솟는 물가 속에서, 최우선 과제는 학업이 아닌 생계유지가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겨우 버텨내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생존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거리 한복판에서 159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그곳에 국가는 없었습니다. 나라를 지키러 떠난 우리의 친구가 목숨을 잃었으나, 국가는 이를 덮기에 급급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 책무조차 다하지 못하는 정부에 더는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역사를 바꿔왔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대학은 항상 역사의 선두에 서있었습니다. 대학은 시대에 질문을 던지고, 옳지 못한 것에 분노하고 목소리 내왔습니다.
오늘 고려대에서 대학가의 단단한 침묵이 깨졌습니다.
우리는 진리의 길을 걷는 학도로서, 대한민국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행동할 것입니다.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265인의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합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역사를 바꾸는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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