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먼데이]
전혀 아님. IMF는 대기업지배구조개선과 M&A의 활성화를 말했음. 이 과정에서 갸들이 말한건 미국식으로 정규직 자체를 쉽게 짜를수 있게 만들라는 거였음. 애초에 갸들은 정규직 비정규직이라는 거 자체가 없으니까 당연한 것. 이건 당시 일본에서 시작된 것에 착안해서 나온것임.
애초에 비정규직을 만든 법 자체가 1996년에 나온 것임. 단지 IMF는 그걸 노동계가 반발하지 못하게 만든것에 불과함.
이게 역사를 조작하는 법중 하나같음. 분명히 법은 1996년 나왔는데 모든 핑계는 IMF가 뒤집어 씀. 실제로는 당시 1996년 당시 한나라당과 대기업의 작품인데 말이죠.
이런거 자료로 안내놓고 댓글로 쓰면 노오력이 부족한거라고 노오력 하라고 하던데. 애초에 저렇게 해서 기업과 근로자에게 각각 선택권을 주는게 노동시장에 더 긍정적일거같은데. 인건비 아낄 사업자는 근로자에게 안정적이고 상시적인 일자리 제공하고 잠깐 필요한 사람은 돈 많이 주는 단기직 일자리 제공하고 치우고. 근로자는 안정적인 근로환경 원하면 정규직. 유동적으로 내 시간 즐기면서 필요할때 확 당겨서 일하겠다 하면 계약직
[@재벌될꺼야]
그니까 기업은 고능력자를 비싸게 계약직으로 쓰고 있지. 기업은 단순 노동자를 비싸게 쓸 이유도 없거니와 싸게 쓰고싶어도 일자리가 많아서 싸게 고용하기 어려워야 금액이 올라가겠지. 시장논리임. 우리나라처럼 양질의 일자리는 한정적인데, 기업규제는 많이하고, 어린 고학력자는 쏟아지는데, 단순노동을 천하게여기는 풍조에선 시장논리에 따라 대다수의 계약직은 싼게 당연한 결과임. 몸값 젤 비싼 프리랜서나 임원들도 다 계약직이잖아? ㅎㅎ
기업한테 계약직 임금을 정규직 이상으로 하기끔 강제하려고? 차라리 공산화를 하지
틀딱노인네들이 성과보다 고용의 안정성을 더 중요시 하다보니 계약직이라는게 정규직 보다 더 안좋은 근로계약이 많음에도 불만이 없어서 그런거임
존나 박봉이어도 바로 짤리지 않는 정규직이 낫다고 생각하니까 계약직 근로계약도 급여가 짜단 얘기임
환경과 문화에서 비롯된 노동법도 그렇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들이 이렇게 만든거다
굵직한 성과를 중시하기 보다는 가늘고 긴 고용보장을 선택한 서민들과 기업들이 만든 법임
프랑스 같은 유럽 정책들 허투루 따라했다가는 나라 졷망한다고 누누히 경고했고 국가도 알고있음
미국에서 월급 1억씩 받는 사람들도 당일해고 통보받고 하루아침에 백수되는일이 수두룩함
근데 지랄 안거리지 ?
응 미국은 노동법 상 사장이 해고라면 그냥 상치우고 사옥에서 나가야함
이게 당연한 나라들과 비교하니까 그런거다
우리나라도 능력 좋은 사람들은 이직도 자주하면서 돈도 많이 벌자너
[@페니미스트]
정규직도 처음에 얼타는건 매한가지이고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경력이 많은경우도 많고 오래일하는 경우도 많음
기준이 단순히 고용이 불안전해서 더주는게 아니고
유급휴가, 연금 같은 회사에서 해줘야하는걸 안해줘도 되기때문에 그 비용만큼을 더 주는거임
우리나라만 특이하게 돌아가는거지 대부분 외국은 법적으로도 비정규직 임금이 더 높음.
Best Comment
대신 고용 보장하지않고 복지혜택도 못누림
이게 너무정상인데 왜 우리나라만 그러지
니들은 정규직이란 자리를 너희들의 능력으로 획득한 성과로 봐서 그런거야
나라에서 씻팔 자꾸 간섭하고 보호하느라 생긴건데 그건 인정하기 힘들지?
내가 잘난거지 보호를 받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더라
쓰는 언어만 영어였으면 니들 죄다 갈려나갔다
같잖은 니 능력말고 세종대왕님한테 감사해라
미국에서 무슬림이나 인도 엘리트들 보면서 드는 쎄한 느낌을 너희들은 외면했겠지
단순 노동뿐만 아니라 시덥잖은 중간관리직부터 고급인재까지 원래 얼마든지 하청과 외국인력 교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