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영 집안은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이항복의 후손으로 9명의 영의정을 배출한 명문가 집안이었습니다.
동생 이시영은 해방 후 초대 부통령을 역임하였으나 이승만과 대립하며 사퇴하였고, 그 후손들은 편하게 살지 못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영화 '더 킹'에서 정우성이 '독립군들? 한달 60만원 연금 없으면 밥 굷고 살아' 라는 대사가 있죠.
종로에 우당 이회영 선생의 기념관이 있습니다. 크기나 외관을 보면 그 업적에 비해서 초라한 기념관이라 생각이 드실거지만 한번씩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독립문역 근처예요.
Best Comment
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