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근황
석유없이도 굴러가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사우디의 야심찬 계획
비전2030. 그 비전2030 계획의 일부인 '더 라인' 프로젝트가 굉장히 화제가 되었고
이외에도
바다에 떠있는 부유식 산업단지 옥사곤
동계올림픽 개최 및 관광 산업을 위해 만든다는
'트로제나; 같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데
최근 영국 언론사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밝힌 사실이 화제
2017년 네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지금까지 죽은 노동자가 21,000명이 넘는다고 함.
대부분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건설 노동자들.
[ ITV 다큐멘터리 캡쳐 장면 : 출퇴근 하는 버스안에서 비밀리에 촬영한 장면 ]
14일동안 하루에 16시간 근무하는 등 거의 노예 수준으로 굴림.
건설현장 출퇴근도 3시간 걸려서 일하는 시간 이동 시간 제외하면
잘 수 있는 시간은 4시간 정도.
돈도 제때 못 받는 사람이 넘쳐남.
한 인도 언론에 따르면 네옴 건설 도중 실종처리된 사람만 10만명 가까이 된다고 하는
보고가 있었다고 할 정도
가장 최근인 일주일전
오랫동안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이끌던
CEO 나드미 알 나스르(?) 가 갑작스러게 사임하는등
분위기가 좋지 않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