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저희 부부가 이럽니다.
본가 갈때 아내에게 한번만 물어봅니다.
같이갈래?
이번엔 나빼고 다녀와~~
더이상 묻지 않습니다.
대신 아내는 제 본가 가면 흔히 얘기하는 며느리 역할 잘 합니다. 밥 먹고 제가 쉬라 그래도 본인이 먼저 설거지 해야 한다며 솔선수범합니다. 그럼 어쩔수 없이 저도 도울수밖에 없죠. 물론 강요는 아닙니다.
명절 증후군, 시댁 스트레스 없을순 없겠죠. 근데 제가 강요를 안하니 그게 조금씩조금씩 본인에겐 숙제처럼 쌓이나 봅니다. 그러니 스트레스라기보단 숙제하러... 아님 진짜 본심에서 우러나와 잘해드리는게 아닐까 싶어요.
제 부모님도 많은 부분 이해를 해주시기도 하구요....
이번엔 며느리 오냐?? 아니요 쉬고 싶답니다. 그래 며느리도 주중에 일하려면 힘들지...
이러시면서 이해를 해주세요.
대신 제 아들.... 어디 내놓아도 자랑스럽고 대견한 제 아들이 부모님께 너무 이쁘게 잘 합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도 며느리의 빈자리를 손주보는 재미로 잊으시는거 같아요.
딱 저희 부부가 이럽니다.
본가 갈때 아내에게 한번만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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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아내는 제 본가 가면 흔히 얘기하는 며느리 역할 잘 합니다. 밥 먹고 제가 쉬라 그래도 본인이 먼저 설거지 해야 한다며 솔선수범합니다. 그럼 어쩔수 없이 저도 도울수밖에 없죠. 물론 강요는 아닙니다.
명절 증후군, 시댁 스트레스 없을순 없겠죠. 근데 제가 강요를 안하니 그게 조금씩조금씩 본인에겐 숙제처럼 쌓이나 봅니다. 그러니 스트레스라기보단 숙제하러... 아님 진짜 본심에서 우러나와 잘해드리는게 아닐까 싶어요.
제 부모님도 많은 부분 이해를 해주시기도 하구요....
이번엔 며느리 오냐?? 아니요 쉬고 싶답니다. 그래 며느리도 주중에 일하려면 힘들지...
이러시면서 이해를 해주세요.
대신 제 아들.... 어디 내놓아도 자랑스럽고 대견한 제 아들이 부모님께 너무 이쁘게 잘 합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도 며느리의 빈자리를 손주보는 재미로 잊으시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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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갈때 아내에게 한번만 물어봅니다.
같이갈래?
이번엔 나빼고 다녀와~~
더이상 묻지 않습니다.
대신 아내는 제 본가 가면 흔히 얘기하는 며느리 역할 잘 합니다. 밥 먹고 제가 쉬라 그래도 본인이 먼저 설거지 해야 한다며 솔선수범합니다. 그럼 어쩔수 없이 저도 도울수밖에 없죠. 물론 강요는 아닙니다.
명절 증후군, 시댁 스트레스 없을순 없겠죠. 근데 제가 강요를 안하니 그게 조금씩조금씩 본인에겐 숙제처럼 쌓이나 봅니다. 그러니 스트레스라기보단 숙제하러... 아님 진짜 본심에서 우러나와 잘해드리는게 아닐까 싶어요.
제 부모님도 많은 부분 이해를 해주시기도 하구요....
이번엔 며느리 오냐?? 아니요 쉬고 싶답니다. 그래 며느리도 주중에 일하려면 힘들지...
이러시면서 이해를 해주세요.
대신 제 아들.... 어디 내놓아도 자랑스럽고 대견한 제 아들이 부모님께 너무 이쁘게 잘 합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도 며느리의 빈자리를 손주보는 재미로 잊으시는거 같아요.
흠.... 주저리 주저리 자랑이 너무 지나쳤나요??
여튼 저도 말씀드리고 싶은건 강요해봐야 좋을건 없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