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대치겠다]
장동민 자체는 뒤지게 웃긴 사람이지만 무도에 어울리는 사람은 아님. 장동민은 어느 프로그램에서나 그렇지만 자기가 주도할 때 빛이나는 사람이지 감초역할이 되거나 자기가 당하는 그림을 잘 만드는 사람은 절대 아니라서 ㅋㅋ 무도는 기본적으로 서로 공격 하고 서로 당하고 할 때가 재밌었는데 선비끼 껴가기 시작하고 유재석 신앙시 되면서 몇몇 사람만 계속 까이는 그림으로 점점 원패턴 되면서 노잼된 게 큰 데 장동민 들어가봤자 하루종일 정준하 좀 더 재밌게 놀리기 정도 밖에 살릴게 없었음
[@바다]
지니어스도 그래서 감초가 되기보단 자기가 주인공이 되서 우승한 건데 ... 그게 가능했던건 지니어스엔 유재석 같은 사람이 없었음. 지니어스는 장동민을 뛰어넘는 인지도를 가진 사람이 없엇기에 능력만으로 캐리 했지만 무도 같은 프로그램은 애초에 이미 많은 개개인 팬덤과 시어머니들이 잇었기에 결이 다름.
유재석은 무도의 주인공이라 생각안함 조율자가 가깝지
무도는 서로 물고 뜯고 씹고 맛보는 난장판에 유재석이 딱 조율해서 맛깔나게 섞는 재미로 보는거라서 이런 캐미에는 개그맨 아닌 친구들 보단 현직 개그맨들 끼는게 맞았음 광희 양세형 조세호 순으로 보면 느끼듯이
개인적이지만 광희는 솔직히 겉돌았고
양세형은 들어올 당시 광희보단 나았지 치고 빠지고 물때를 아니깐 하지만
기존 무도 멤버 연령대에 녹아들긴 어린감이 있었고
그나마 연령대 좀 더 근접한 조세호가 셋중 제일 낫더라
근데 장동민 식스맨이랑 전설의주먹 보면 예전에
노찌롱 박명수 신구데블스 보는 것처럼
합도 맞고 위 세명이 어리고 눈치보여 못하던
무도 멤버들 쥐락펴락 하는게 보임
이미 무도 멤버였던 것마냥 어색하지가 않았음
내가 생각하고 주장하는
현직개그맨, 기존멤버와 비슷한 연령대도 맞고
개그맨 답게 딱 시청자들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전설의주먹 같은 아이디어도 좋았고
나랑 생각이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들도 꽤나 있다고 봄
그러니 여기저기서 장동민이 무도 멤버였으면
어땠을까? 라는 말이 아직까지도 나오고 있으니
Best Comment
무도드가서 초반 저항만 좀 견디고 빅재미 선사했으면
왜인지 모르겠지만 페미도 불편러들도 지금만큼 커지진 않았을거 같아..
그때를 기점으로 떼쓰면 된다라는게 머가리에들 박혀서 ㅈㄹ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