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IIl]
지난 일 썰 늘려놓기도 귀찮고
연애땐 천상 요조숙녀 현모양처 생각나는 아가씨였는데
결혼 후 퇴근하니 어느 날부터 집에 빈대가 있더라
들어가는 돈에 비해서 나의 안락한 휴식처 퀄리티가
허름해서 확인해보니 집은 둘째치고
지 애미는 소고기 뜯을 때
울엄마는 동그랑땡 잡수시더라
뭐 대충 그랬음 그래서 빈대년 박멸하고 혼자사니
스트레스도 안받고 하고 싶은거 하고 살고
부모님 질 좋은 식사 대접과 용돈도 드리고
뭐 그냥 편함
[@lIlIIl]
지난 일 썰 늘려놓기도 귀찮고
연애땐 천상 요조숙녀 현모양처 생각나는 아가씨였는데
결혼 후 퇴근하니 어느 날부터 집에 빈대가 있더라
들어가는 돈에 비해서 나의 안락한 휴식처 퀄리티가
허름해서 확인해보니 집은 둘째치고
지 애미는 소고기 뜯을 때
울엄마는 동그랑땡 잡수시더라
뭐 대충 그랬음 그래서 빈대년 박멸하고 혼자사니
스트레스도 안받고 하고 싶은거 하고 살고
부모님 질 좋은 식사 대접과 용돈도 드리고
뭐 그냥 편함
[@바다]
난 차임. 그런 순간과 상황을 만들어냈음.
검소하지 않은 여자애게는 검소를 요구하고 집을 요구하면 내 현실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단 난 외모는 그리 따지지 않았음. 나도 흙수저이니
대신 난 내 수입전부공개하고 경제권 넘기는등 서로 맞춰나갔지. 지금도 그렇게하고 있고
[@크롬러브]
형의 대처가 옳았을 수도 있지만
만약 형이 갑부집 아들이었다면 형을 찬 여자중 안찬 여자도 있지 않았을까?
당신이 갑부여서 사랑하는게 아니다~ 하며 드라마속 여주인공 처럼 한다면?
내가 한 얘기는 그렇게까지 맘먹고 연기 하면 모른다는거야
마치 첫날밤 이후 아침에 옆에 화장지워진 여자가 누군지 못알아볼 정도로 숨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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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2년차
연애땐 천상 요조숙녀 현모양처 생각나는 아가씨였는데
결혼 후 퇴근하니 어느 날부터 집에 빈대가 있더라
들어가는 돈에 비해서 나의 안락한 휴식처 퀄리티가
허름해서 확인해보니 집은 둘째치고
지 애미는 소고기 뜯을 때
울엄마는 동그랑땡 잡수시더라
뭐 대충 그랬음 그래서 빈대년 박멸하고 혼자사니
스트레스도 안받고 하고 싶은거 하고 살고
부모님 질 좋은 식사 대접과 용돈도 드리고
뭐 그냥 편함
이게 딱 82년생 그녀랑 똑 같은 거임.
결혼하면 안될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안하면 되는데 해놓고선 왜 남탓을 하냐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