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전범 만행을 처음으로 본 독일 국민들 반응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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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00:27
이 영상은 1945년 미군이 촬영한 영상이다
미군이 나치 강제수용소를 점령한 직후, 얼마 지나지 않은 때
미군은 독일 시민들(바이마르시)
2,000명 이상을 강제로 수용소에 불렀다.
미군의 요구는 수용소를 구경하라는 것뿐였다.
전쟁내내 호의호식하던 편였던 바이마르 시민들은
아무것도 모른체 얼굴에 웃음기 가득했다.
연합군이 바이마르 시민들에게 보여준건
수감자들의 피부로 만든 그림과 공예품였다.
수용소장 부인의 요구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너무 잔혹한 부분은 모자이크했다.)
기절해서 실려가는 여성
수용소 생존자가 자기 발가락이 썩어서
다 떨어졌다고 설명하는 장면
자신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달았을 때는 이미 모든게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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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난 저머니는 니혼진이랑 다르다 생각했는데 어쩔수없던거였음
1차세계대전 패배이후 독일은 경제난에 빠지게 됨
갚아야할 배상금도 배상금인데
나라 경제가 마비가 됬으니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는것이지
그 이유가 님이 말한 지정학적 위치때문에
다른 열강들 처럼 식민지를 확보하지 못했음
그나마 있던 식민지들은 경제적으로 전혀 도움안되는 곳들이었음
당시 열강들은
싼원료, 노동력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그 제품들을 본국으로 가져감으로써
수입도 아닌것이 수입을 해버리니까 내수경기가 존나게 활발해지고
역으로는 말도 안되는가격에 수출품이랍시고 팔아버리니까
외화벌이도 되고 .. 이런구조였는데
독일은 그걸 못하게된것임
그러니까 나라 경제가 계속 기울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그 요점을 잘 파고든 나치당, 그리고 히틀러가 1차세계대전의 빚은 갚지 않아도 된다는 식으로
선전을 하고, 게르만인 우월 주의를 내세우면서 극단적으로 흘러갔고 결과 2차세계 대전이 시작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