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회사들어오고 얼마 안되서 아빠 돌아가셨는데
비슷하게 참 후회되는게 많다
이제 돈벌기 시작했으면서 술한잔 같이 하자고 한적도 없고 그땐 아빠 술먹는 모습이 싫어서 술마시자고 해도 바쁜척 항상 거절했었는데
그게 정말 너무너무 후회가 된다
한번만이라도 같이 얘기나누면서 술한잔 할수 있다면 내 남은 수명이라도 조금 줄일수 있을정도로 정말 너무 생각나고 후회가 된다
근데 그것도 시간이 한해 두해 지나가면서 기억이 옅어지는게 더 두렵다
기억이 안날 정도로 시간이 흐르면 그땐 나도 죽을날에 가까워졌을까
엄마는 아직 같이 살고 있는데 이런 고통과 슬픔이 한번 더 남았다는것도 너무 두렵다..
난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개차반처럼놀다가 들어간 중소기업도 좋아하셧다 조금철들고나서 대기업입사지원했을때 그렇게좋아하시며 잘될거라하셧다 최종면접직후에 돌아가셔서 결국 그렇게 염원하셨던 대기업 최종발표여부는 못듣고 돌아가셨다 난 다른아들과는 다르게 애교도많고 표현도많이했지만 그래도 항상후회된다
잇을때 잘하자 이생각을 의미없이 곱씹는다
이제는 내가 아버지가 되엇는데 애들이 뭘하루종일물어보면 귀엽지만 짜증도날때가있다 그럴때마다 다정한 아버지는 안그러셨는데 하면서 후회한다
개집러들아 계실때잘하자 한번은 눈물흘릴날이 오게마련이지만 웃으시며 좋았다라고 말씀하실수있도록 최선을다하자 ㅜㅜ
내아빠 ㅇㅅ씨 나잘하고있어 항상지켜봐줘!
ㅋㅋㅋㅋㅋㅋㅋ하갑자기 감성젖네
나도 회사들어오고 얼마 안되서 아빠 돌아가셨는데
비슷하게 참 후회되는게 많다
이제 돈벌기 시작했으면서 술한잔 같이 하자고 한적도 없고 그땐 아빠 술먹는 모습이 싫어서 술마시자고 해도 바쁜척 항상 거절했었는데
그게 정말 너무너무 후회가 된다
한번만이라도 같이 얘기나누면서 술한잔 할수 있다면 내 남은 수명이라도 조금 줄일수 있을정도로 정말 너무 생각나고 후회가 된다
근데 그것도 시간이 한해 두해 지나가면서 기억이 옅어지는게 더 두렵다
기억이 안날 정도로 시간이 흐르면 그땐 나도 죽을날에 가까워졌을까
엄마는 아직 같이 살고 있는데 이런 고통과 슬픔이 한번 더 남았다는것도 너무 두렵다..
엄마가 입었던 옷의 체취가 사라질까 빨지도 못했는데 야속하게도 1년이 지나니 엄마의 체취는 더 이상 맡을 수 없더라......
사랑한단 말도 자주는 못해 드려도 용기내서 해드렸건만 지나고 나니 그래도 더 잘 할 걸이라는 후회만 남더라....
정말 슬프고 후회 되는 건, 이제 다시는 같이 말을 나눌 수 없다는 사실이........
난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개차반처럼놀다가 들어간 중소기업도 좋아하셧다 조금철들고나서 대기업입사지원했을때 그렇게좋아하시며 잘될거라하셧다 최종면접직후에 돌아가셔서 결국 그렇게 염원하셨던 대기업 최종발표여부는 못듣고 돌아가셨다 난 다른아들과는 다르게 애교도많고 표현도많이했지만 그래도 항상후회된다
잇을때 잘하자 이생각을 의미없이 곱씹는다
이제는 내가 아버지가 되엇는데 애들이 뭘하루종일물어보면 귀엽지만 짜증도날때가있다 그럴때마다 다정한 아버지는 안그러셨는데 하면서 후회한다
개집러들아 계실때잘하자 한번은 눈물흘릴날이 오게마련이지만 웃으시며 좋았다라고 말씀하실수있도록 최선을다하자 ㅜㅜ
내아빠 ㅇㅅ씨 나잘하고있어 항상지켜봐줘!
ㅋㅋㅋㅋㅋㅋㅋ하갑자기 감성젖네
Best Comment
비슷하게 참 후회되는게 많다
이제 돈벌기 시작했으면서 술한잔 같이 하자고 한적도 없고 그땐 아빠 술먹는 모습이 싫어서 술마시자고 해도 바쁜척 항상 거절했었는데
그게 정말 너무너무 후회가 된다
한번만이라도 같이 얘기나누면서 술한잔 할수 있다면 내 남은 수명이라도 조금 줄일수 있을정도로 정말 너무 생각나고 후회가 된다
근데 그것도 시간이 한해 두해 지나가면서 기억이 옅어지는게 더 두렵다
기억이 안날 정도로 시간이 흐르면 그땐 나도 죽을날에 가까워졌을까
엄마는 아직 같이 살고 있는데 이런 고통과 슬픔이 한번 더 남았다는것도 너무 두렵다..
개차반처럼놀다가 들어간 중소기업도 좋아하셧다 조금철들고나서 대기업입사지원했을때 그렇게좋아하시며 잘될거라하셧다 최종면접직후에 돌아가셔서 결국 그렇게 염원하셨던 대기업 최종발표여부는 못듣고 돌아가셨다 난 다른아들과는 다르게 애교도많고 표현도많이했지만 그래도 항상후회된다
잇을때 잘하자 이생각을 의미없이 곱씹는다
이제는 내가 아버지가 되엇는데 애들이 뭘하루종일물어보면 귀엽지만 짜증도날때가있다 그럴때마다 다정한 아버지는 안그러셨는데 하면서 후회한다
개집러들아 계실때잘하자 한번은 눈물흘릴날이 오게마련이지만 웃으시며 좋았다라고 말씀하실수있도록 최선을다하자 ㅜㅜ
내아빠 ㅇㅅ씨 나잘하고있어 항상지켜봐줘!
ㅋㅋㅋㅋㅋㅋㅋ하갑자기 감성젖네